살사 칼럼

살사의 기본 스텝, 이제는 정말 뭐라 말하기 어려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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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니 종종 기본 스텝을 강조하는 글을 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약간 당혹스럽다. 과연 어떤 스텝이 좋은 스텝인지
과연 무엇을 강조하는 지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경력이나 뭐를 다 떠나서
리듬이니 박자니 텐션이니 텐션도 상체니 골반이니 말은 그럴 싸한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잘 모르면 남들도 잘 모르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나만 모르는 건가 .. ^^

한때 기본스텝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있었는데
이제는 잘 모르겠다.
현재 내가 지내고 있는 멕시코에서도
강습을 한 적이 있는데
사실 강습을 하면서도 적지 않게 고민했다.
과연 이렇게 가르쳐도 될까 하고 말이다.

일단 동영상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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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은 http://addicted2salsa.com에서 공개한 기본 스텝의 모습이다.
뭐 이 글의 내용과는 상관이 없지만 현재 인터넷 광고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특히 패턴 강습 등은 무료로 공개하고 광고비를 챙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아무튼 이 동영상의 주인공은 나름 인지도가 있는 댄서고
여기에 나오는 기본 스텝에 별 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볼까 ??

// writeCode2("&lt;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 width=\"502\" height=\"399\">\ <param name=\"movie\" value=\"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hKO7qiui9gs%24&amp;pwidth=502&amp;pheight=399\"/>\ <param name=\"allow&#115;&#99;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xx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hKO7qiui9gs%24&amp;pwidth=502&amp;pheight=399\" width=\"502\" height=\"399\" allow&#115;&#99;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bgcolor=\"#000000\"/>\ </object>")//<iframe id="hKO7qiui9gs%24" width="502" height="399"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hKO7qiui9gs%24&play_loc=daum_cafe"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살사 비디오계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 한때 살사계의 공주라고 불리던 조시 네글리아의 라틴 스타일 비디오 ... 였던가 .. ?

아무튼 라틴 레이디 스타일링 비디오였나 ..? 기억이 .... ^^ 암튼 거기서 기본 스텝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원투쓰리포로 나가던 퀵퀵 슬로우로 나가던 카운트는 별반 다르지 않다.
저때는 누구나 ... 아니 우리나라의 99-2000년대 전부는 아니고 일부는 알고 있었다.
체중이동과 골반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야 하는지 ..
일부는 말로는 강조하면서 실제로는 다르게 하고 있었다.

사실 저 동영상을 보면서 두 개가 다르지 않아 보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포인트는 체중의 이동이다.
골반의 움직임은 체중 이동으로 생기는 부수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체중이 카운트 1에 움직이는가 2에 움직이는가 (온2의 경우는 2인가 3인가)
요게 포인트이다. 보기에도 다르지만 그 느낌은 판이하게 다르다.
골반이 움직이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리 어렵지 않다. 소시적에 짝다리만 좀 해줬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골반을 움직일 수 있는데 문제는 골반이 움직이는 범위이다.
어깨 너비 이상으로 움직이는 골반은 허리에 무리가 가고 실제로 춤 출때는

그렇게 하기 어려우므로 필요없는 동작이다. 또한 골반이 움직이는 것과 크기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

물론 골반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커플댄스에서는 거리가 가장 중요하고
같은 맥락으로 스텝의 균질한 폭도 굉장히 중요하다.

약 10여년 전에 라틴의 느낌이니 뭐 골반의 유려한 움직임이니 동양인이 흉내낼 수 없는 어쩌구
하는 그 동작의 비밀은 스텝이 먼저 가고 체중이 나중에 움직이는 것이었다.
이것은 비단 스텝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리드와 팔로우에도 바로 적용된다.
쉽게 준비동작인 프리퍼레이션과 실제 움직이는 액션에서도 같은 메카니즘이 적용되는데
아니 적용되었는데 사실 이제는 애매하다.

4박자 혹은 8박자 2마디를 이젠 저런 식으로 딱딱 나누지 않고 더 잘게 쪼개거나
더 길게 늘이거나 하는 동작들이 많고
악기로 예를 들면 현재는 클라베가 아니라 카스카라 패턴에 맞춰진 동작들이나 스텝도 많다.

어쩌면 저런 방식은 예전 스타일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남자들은 스텝을 정확하게 하기 보다는 일단 흘리는 경우도 많고

마주잡은 손으로 리듬과 Feel을 제대로 전달한다면 구지 스텝을 딱딱 박자에 맞게 해야 한다는 생각은

어쩌면 촌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저렇게 춘다고 해서 저게 정답이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애매한 것은 기본적인 룰이 깨지고 더 자유로워지는 것과
동시에 살사라는 춤이 가져야할 기본 조건도 애매해지는 것이다.

사실 체중이동에서 비롯된 기본적인 룰이 깨지면 라틴허슬, 아메리칸 볼룸 댄스 등과
살사의 구분이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대체 왜 구분해야 하냐고 묻는다면 딱히 확실한 대답을 찾기가 어렵다.
하지만 라틴의 feel이 어디서 나오냐고 묻는다면 확실하게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또한 고무줄 혹은 용수철로 연결된 듯한 유려한 동작이 어디서 나오냐고 한다면
그 대답도 개인적으로는 확실하다.

어차피 두 사람의 호홉으로 만들어내는 동작들과 솔로 스텝이 살사라면
하나만 강조하고 다른 것들, 많은 다양성을 포기하는 것은 아둔한 행동일 것이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최대한 양보하야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치부해도

이미 뼛속까지 박혀버린 내 습관을 버리기는 어렵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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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동영상이 예전, 벌써 몇 해전이나 2주차 강습에서 나와 당시 내 강습생이
하던 스텝이다. 캠코더도 아니고 디카로 찍었고 그래서 음성싱크도 잘 안맞지만
체중이 언제 어떻게 이동하는지 그것이 상체 움직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제는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보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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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TheDancer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하나만 얘기하면 링크에 거신 addicted2salsa 레슨동영상엔 하나 수정을 해주고 싶네요. 남자 댄서가 베이직에 대해 설명할때(On1이죠..) 5 카운트에 백스텝을 밟을때 설명에선 힐(Heel)까지 꾹~ 밟으면서 중심이동에 대해 얘기를 하지만 제일 처음에 자신이 음악에 맞춰 베이직을 할땐 힐을 누르지 않고 세운 상태에서 베이직을 하죠. 왜냐.. 살사 음악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빠른 템포인데 베이직을 하면 5 에 힐까지 누르고 올 시간이 없기때문이죠. 이게 음악이 빨라지면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전 수업시간때 백스텝에서 힐까지 다 내려갔다 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습관을 없애라고 합니다. 아니면 빠른 음악이 나왔을때 베이직이

TheDancer님의 댓글

음악에 따라가기가 힘들어지거든요. 이 설명 없이 그냥 단순히 남자 댄서의 설명을 따라해서 힐을 다 내리는 그 습관이 붙어버리면 나중에 고치기 힘들어집니다.(습관이 제일 무서움..) 살사는 규격 이란게 없기 때문에 자신의 춤을 정확하게 가르치는 것과 배움에도 무작정 강사의 말이 옳다고 따라하기보단 자신이 보고 판단하여 좋은 점만 걸러서 배울 수 있는 볼 수 있는 눈도 중요 하다 생각합니다. 동영상의 남자 강사는 설명과 자신의 베이직이 다르죠. 물론 느리게 할땐 힐까지 꾹~ 밟겠지만 배우는 입장에선 한면만 받아들여 빠른 음악에도 힐까지 밟을려고 하기 쉽다는..

shinito(서울)님의 댓글

온 1은 [3 카운트와 7 카운트-댄서님 답글에 감사드립니다.]에서 뒷꿈치까지 완전히 닿습니다. 비록 그것이 아주 짧을 수는 있겠지만.., 아주 잛은 순간이라도 완전히 두발이 모두 땅에 닿는 것... 그것이 바로 온 1이고, 또 온2와 다른 점입니다.

TheDancer님의 댓글

http://www.youtube.com/watch?v=tr1HYGcVwgM&feature=related (On1 스타일의 가장 교과서 프란시스코 바스케스의 영상입니다. 백스텝에 힐까지 안닿는군요.)http://www.youtube.com/watch?v=_fDz-JXd5TQ (제가 생각하는 지금 On1 스타일의 정점에 있는 한사람인 쟈니 바스케스의 영상입니다. 역시 백스텝이 힐까지 안닿는군요.느린음악인데도 불구하구요.)http://www.youtube.com/watch?v=B-i3VepQXbQ&feature=related (On1 스타일의 정점에 있다고 생각하는 또 한사람인 페르난도 소사의 영상입니다. 가끔씩 백스텝에 힐이 닿으나 안닿을 경우가 더 많네요)이 사람들이 틀린 On1을 하고 있는건가요? 시니토님의 주장의 근거를 알고싶네요

TheDancer님의 댓글

춤의 이론은 누구나 수업만 들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걸 할 수 있든 못하든 배운 그대로 누구에게나 쉽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저 자랑하기 위해 꾸밀 수도 있구요. 자신은 2턴도 못하면서 옆에서 1턴을 휘청거리는 초급에게 턴 이론은 1시간을 설명할 수도 있죠.  그러나 자신의 말과 자신의 춤이 일치를 하는 사람의 말과 이론은 좋은 견본과 지식이 되겠지만 단순히 배우거나 들은 것을 말하고 자기는 다른 동작을 한다면 그걸 곧이 곧대로 듣고 보는 사람에겐 더 큰 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shinito(서울)님의 댓글

제가 착각했네요.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댄서님은 온 1 살세로의  5카운트 백워드 스텝을 이야기하셨는데, 저는 온 1의 3 카운트와 7카운트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TheDancer님의 댓글

프란시스코 동영상에 처음에 CBL이 들어가고 끝나는 타이밍(10초 부근)에 왼발로 6 를 밟고 오른발로 7을 밟기 전에 아주 약깐 점프(텝 수준)를 하면서 한쪽 다리로만 스텝을 밟아서 양발이 동시에 땅에 닿지 않는데요?;; 물론 프란시스코의 스타일이겠지만 무조껀 On1이 3와 7에 두 발이 동시에 땅에 닿아야 되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제가 좀 분석을 좋아해서 동영상을 받아서 프레임별로 보니 보이네요. 시니토님이 On1이 '이거 아니면 On1이 아니다' 라고 명확하게 주장하시니 거기에 대한 반문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분석해봤습니다.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춤에 대한 지식을 말할땐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을 위해 정확해야 된다는 주의라..

shinito(서울)님의 댓글

자장면을 오른손으로 비비나, 왼손으로 비비나, 양손으로 비비나, 나무 젓가락으로 비비나, 쇠젓가락으로 비비나, 세바퀴를 돌리나, 네바퀴를 돌리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shinito(서울)님의 댓글

스텝은, 온 2든 온 3든 하면 되지만, 지금 서울 바에서 자주 나오는 음악은 도저히 적응이 안되네요...부럽습니다. 예전 살사음악을 매일 들을 수 있는 곳에 계시니... 플로리다에서 열흘 정도 있었는데, 서울바에서 나오는 음악은 마이매미 공항에서 단 한 곡 들었습니다. 아마도 미국의 영향을 지나치게 많이 받은 뉴욕의 치카노(스패니쉬 못하는 라티노 2세)들이 미국인을 위해 이 음악을 만든 것 같더군요.  예전 살사는 라틴에 재즈를 코팅했는데, 이 것은 재즈에 라틴을 페인팅한 정도...음악이 바뀌면 스텝도 당연히 바뀝니다. 댄서는 음악이 요구하는 것을 거부하기 어렵습니다.

대마왕Nada님의 댓글

그러고 보니 동영상의 설명은 자세히 안들었네요. 몸의 움직임만을 봤거든요. 그런데 그점, 힐, 뒷꿈치를 사용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은 저와 같은데요. 1cm던 0.5cm던 뒷꿈치를 들고 스텝을 하라고 가르치거든요. 반응 속도뿐만 아니라 소비 칼로리도 다르다고 하더군요. 뭐 들은 이야기지만 ^^ 그런데 살사는 자유롭다는 것은 책에도 쓰고 말로도 굉장히 오래전부터 많이 했는데 이제는 살사라고 부를 수 있는 최소한의 폼은 있는가 없는가가 참 ... 뭐랄까 애매한, 있다고 하기도 그렇고 없다고 하기도 그런 ... 계륵일까요 ? ^^

깐델라 필샘(서울)님의 댓글

댄서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춤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살사란 것이.. 그런 춤입니다. 그것이 매력이구요..종종.. 힐까지.. 밟으냐.. 아니냐... 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댄스스포츠에 소양이 있는 분들이... 그러는데... 그럼 대답하기 참 곤란하더군요..하옇든... 확실한 건 볼부분을 잘 사용해야 스텝이 가벼워지고.. 빠른 동작이 가능하단 거죠... 그리고.. 포인트 훈련을 하면 할수록.. 발다닥으로 바닥을 감아치는 (?) 힘이 강해지는 것 같네요...제일 중요한 건.. 체력(?)과 연습이라는 거..^^  물론.. 재능이 따라주면.. 금상첨화구요...~

깐델라 필샘(서울)님의 댓글

사실.. 제가 프란스시코나 조니에게는 많이 배운 편이니.. 그 분들의 스타일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아마 이렇게 이야기 할 것 같은데요...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 샤인연습 무지하게 해봐.. 입에 단내날 때까지... 그리고 네가 잘되는 스타일로 해봐... 그렇게 하니까 잘되던? 그럼 그렇게 해.. 않되니...? 그럼 바꾸고 다시해봐...  좀 상상력을 발휘해봐!!! 난 이렇게 잘 되는데.. 그럼 날 보고.. 배워.. 그리고.. 음악을 좀 느껴봐.. 이렇게.. 좋은데...  Awesome... !!!"

alandelon님의 댓글

비됴계의  어머니.... 살사계의 공주란 말을  들을만 했죠. 이분 비됴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에 필샘님 팀에 현주님이라고 있었는데 조시 못지않게 예쁘게 생겼었죠.

깐델라 필샘(서울)님의 댓글

네~ 현주가 들으면 좋아하겠는데요.. 이제는 두딸의 어머니~ 여전한 미모를 자랑합니다만... 살사를 추면 젊음을 비교적 쉽게 유지하는 것 같죠?

Jason(Rosa)님의 댓글

처음 동영상은 전문프로의 레슨동영상으로는 부족한듯합니다 이유는 위에 의견과  같습니다 1,5카운트의 이해도 부족해 보입니다 단순히 스텝과 박자만을  얘기했고 베이직 역시 일반인 같으며 중심이동을  이해 못하는 베이직입니다 조시의 베이직은 매우 좋습니다 좌우의 골반움직이 매우 정확합니다 좌우와 전후의 중심이동이 균형감있고 매우 좋습니다  또한 골반이 쉽게 움직인다고하는데 동양인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허리와 엉덩이를 돌리게 되며 그결과 온몸이 흔들리게 됩니다 골반이 정확히 움직이는 동양인은 매우 드뭅니다  조시와 세번째 동영상에서 바로 그차이가 보입니다 

Jason(Rosa)님의 댓글

조시는 몸의 움직임이 정확하고 자연스러우며 절제되고 흔드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옆스텝이 보이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베이직 모션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세번째 동영상은 팔을 많이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골반부터 비틀리기보다 허리와 엉덩이가 흔들리고 있기에  팔까지 요동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고 정확히  비틀리는 조시의 베이직은 보기에도 섹시해보이고 좋습니다  외국의 동영상이나 프로라고 해도 무조건  완벽할순 없습니다 또한 동영상으로만 분석하고 이론정립을 하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Jason(Rosa)님의 댓글

&lt;인용부분-약 10여년 전에 라틴의 느낌이니 뭐 골반의 유려한 움직임이니 동양인이 흉내낼 수 없는 어쩌구  하는 그 동작의 비밀은 스텝이 먼저 가고 체중이 나중에 움직이는 것이었다. 이것은 비단 스텝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리드와 팔로우에도 바로 적용된다---&gt;매우 중요한 말입니다만 단순히 말로만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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