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칼럼

K.S.F 웰컴파티 後記 "이런식의 접근은 곤란하다"

컨텐츠 정보

본문

탑바에서 4월 11일 열렸던 코리아 소셜 페스티발 웰컴파티의 참석소감입니다.

 

-이런식의 접근은 곤란하다-

발디딜 틈 없던 작년 세콩그레스(컴피티션)의 웰컴파티의 기억을 떠올리며 탑바의 입구에 들어선 순간 느낀 점은 이시간 서울에서 가장 성황을 이루고 있을 홍대앞 보니따와 연합번개가 있다는 손바에 사람들 꽤나 북적이겠구나 하는 생각.

세개의 콩그레스(컴피티션)가 전문댄서나 전문댄서를 지향하는 준프로들의 등용문 성격이 강하다면 이번 코리아 소셜페스티발의 웰컴파티는 오히려 일반 소셜동호인들에게는 손님의 관점에서 참여하던 대회나 웰컴파티의 성격에 비해 눈높이를 낮췄다고나 할까? 아무튼 손님이면서도 주인공일 수 도 있는 성격이었는데 지방손님들에 비해 예상보다 턱없이 적은 서울 살사人들의 참석인원을 보고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홍대앞(금요일의 보니따)에서 보았던 많은 살사人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고 K.S.F 주최측인 리오신&모니카님의 출신동호회 및 현재 운영하고 있는 동호회의 인원들만 눈에 들어올 뿐 '손'이나 '턴에서 확인했던 많은 살사人의 모습은 약속이나 한듯이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대회나 웰컴파티에 참석유무는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선택 사항이니 그부분을 거론하기 보다는 서울에서 지방파티 참석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게 찾아온 지방손님들과 좀 더 많은 서울의 살사人들이 같이 즐기는 場을 마련한다는 관점에서는 K.S.F 주최측이 금요일이 아직도 취약한 탑바 보다는 보니따나 턴을 섭외했던 것이 오히려 적절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K.S.F의 설명회를 참석하고 썼던 후기에서도 밝혔듯이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기대반 우려반' 이라는 헤드카피를 뽑았었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같아 조금 씁쓸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고 웰컴파티가 이정도의 인원동원이라면 내일,모레로 이어지는 본행사의 인적구성도 지방의 살사人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아무리 1회대회라지만 선거판의 정당구조처럼 코리아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반쪽짜리 대회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기우를 품게 만들었습니다.

 

프로 및 프로를 지향하는 준프로들의 경쟁성격이 강한 현재의 마이클&쥴리엣님의 코리아살사컴피티션에도 소셜부분이 추가될 정도로 이제 한국시장에서 나머지 두 콩그레스와 컴피티션의 경쟁부분은 몇해에 걸친 대회개최로 자리도 잡은 반면 이전 대회의 쟁쟁한 입상자들에 비해 어떤 한계상태에 온 느낌이고 이러한 시점에 절묘하게 소셜만을 컴피티션의 형태로 진행하지만 페스티벌(잔치)의 개념을 도입한 이번 K.S.F의 새로운 시도는 의도는 좋았으나 여러가지 현실적인 벽을  넘기에 솔직히 힘겨워보입니다.

 

웰컴파티에 참석하기전 홍보글로 올라온 출전선수 명단의 면면을 보노라니 서울의 턱없이 적은 참가인원은 그렇다손 쳐도 소위 한국에서 그래도 살사가 서울 다음으로 번성하고 있다는 대전,대구,부산 등 대도시의 참가자들이 전무하거나 극히 소수인 것을 보면서 '코리아 소셜 페스티벌'이라는 명칭보다는 얼마전 끝난 국회의원 선거의 모(某)정당의 전국 당선분포가 문득 뇌리를 스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전지역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某)동호회의 창립파티와 겹친 이유도 있을 것이라 미루어 짐작은 해보지만 그렇다고 대전지역에 그동호회만 있는 것은 아닐테니 특히나 대전지역의 완벽한 불참은 마치 예전 권위주의 시대의 동맹휴학을 보는듯하고...... 해당지역에서 활발한 강습활동을 하고 있는 아빙샘의 대구지역의 미미한 참여도도 이해가 잘 않되고......

 

아무튼 여러가지 원인을 예단하기에 웰컴파티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 내일 그리고 모레의 본대회의 모습을 지켜본 후 최종적으로 이번 대회의 준비과정과 진행과정이 살사계에 던지는 묘한 시그널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왜 관중은 지루해하는가-

서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G-YA님,러버님의 공연 그리고 역시 서울에서 자주 접하기 힘든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빙샘의 살사공연  그리고 대구와 서울의 맨스타일링팀들의 공연은 나름 신선했습니다. 특히나 주목했던 부분은 실상은 그렇지않다 하더라도 파티참석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연말이나 파티가 겹치는 시즌에 보게되는 같은팀의 같은루틴의 공연의 반복인데 공연안무를 짜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보지만 같은 안무를 여러파티에서 지속적으로 봐야하는 관중의 심정을 이해한다면 이부분은 돈을 받고 하는 프로의 공연이든 좋은 행사에 무료로 협찬하는 의미의 공연이든 프로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TV보면서 가장 짜증나고 해당 연예인의 정신세계를 의심하는 순간이 똑같은 배우가 금방 SBS의 드라마에서 울고짜다가 끝나고 채널을 돌리면 MBC시트콤에서 깔깔거리는 연기를 하고있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미리 방영시간을 알고 있는 상태라면 이런 우스꽝스러운 꼴을 얼마든지 막을 수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습이 드라마,쇼프로,코미디 프로에서 지속적으로 자행(?)되는 것은 방치하는 방송국의 관계자도 문제지만 개런티만을 쫒는 해당연예인의 자세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죠.

 

오살사대문에서 보듯이 거의 매주 전국적으로 파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를 반추한다면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이어지는 파티에서 공연팀을 섭외할 때는 당연히 이전 그리고 다음파티의 기획자들과 유기적으로 연락을 취해 같은 공연을 연속으로 볼 개연성이 충분한 파티-참석자들을 고려하여 같은팀의 겹치기 초청을 자제해야 할 것이고 그이전에 프로들은 이미지관리를 위해서라도 가급적 파티공연의 텀을 넓힌다거나 부득이하게 겹쳐진다면 몇가지 루틴을 연습해 놓았다가 다른 공연을 내놓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공연팀의 공연은 오랫만에 너무 신선했고 아빙샘이 의도했건 않했건 대구살시타파티에서 3인조팀의 맨스타일링을 보았었는데 "같은팀이 나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사이 직접 참가하여 5인조로 구성한 것은 높이 살만하다고 봅니다. 런닝을 벗었다가 굳이 입을 필요가 없었는데 첫 서울공연에서 긴장을 했는지 팀원中 한명이 사회자가 인터뷰요청을 하는데도 끝까지 입을려다가 옷이 엉켜버린 해프닝까지 조차 보기 좋았습니다.

 

------------------------------------------------------------------------------------------------------

글을 수정하기엔 너무 많은 분들이 읽으셨고 또 이많은 리플들이 의미가 없어지기에 부끄럽지만 오히려 덧칠로 강조해서 간략하게 공식해명합니다.

 

1)대전건은 지역의 속사정을 깊이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주관적인 표현으로 대전지역 살사人의 맘을 상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2)지루한공연건은 그러한 연유로 웰컴파티의 공연은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는 의도였는데 다시 읽어봐도 삽입부분이 위치잘못으로 오히려 웰컴파티공연이 지루햇다는 식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전업글쟁이가 아니니 글쓸 때의 테크닉에 관한 오류이므로 너그럽게 봐주시길......

 

3)대구 맨스타일링팀건은 사하라님이나 저는 항상 공연을 관중들 후미에서 보게되고 공교롭게도 살시타 파티현장에 있었어서 착각이 있었던 듯합니다. 또 상반신을 벗는 방식등이 유사해 짧은 지식으로 미루어 짐작해서 글을 쓴 오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공연팀에 대한  면밀한 자료조사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무플보다는 악플이 그래도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수히 달리는 리플을 보면서 저의 오류를 자책함과 동시에 제글이 좋은 의미이든 나쁜의미이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역으로 깨닫고 더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4.14 제네시스~

관련자료

댓글 41

딴지(seoul)님의 댓글

대다수의 웰컴파티는 그야말로 고수들 틈에서 기죽어 오는 파티이다 보니 아마도 그런 경험들로 불참한 것이리라 생각해요. 오늘같이 신선하고 재미있고 정감있는 공연과 편안하게 춤 출 수 있는 파티인 줄 알았다면 많이 참석했을텐데 말이죠. 생각한 것 만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널찍하니 출 수 있어 좋았구...여태 경험했던 파티와 전혀 달라서 저 개인적으론 참 좋았어요. 다른 대회와 마찬가지로 안정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죠? 내년부터는 더 잘될거라 생각하고 준비하신 주최측과 오늘 공연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짝짝짝

monica님의 댓글

딴지님..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정감있고 모두가 편안하게 출수 있는 파티가 중요한 것이지 어느 빠에서 하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내년엔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리라 믿습니다.. ^^

shinito(서울)님의 댓글

Bar가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서울외의 지역에서 왔다면 오살사 동영상으로만 보던 토요일의 그 Bar와 금요일의 그 Bar를 분명 가보고 싶었을 것 같고, 적어도 하루는 실제로 그 Bar에 갔을겁니다. 명소는 명소이니까요...

monica님의 댓글

뒷정리 마치고 지금 돌아와 내일 원활한 대회를 위해 마지막 점검과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발빠르게 리서치 해주신 제네시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가 위로(?)받을 수 있었던 건 3가지 였습니다. 첫째는 신선한 공연덕분에 우리모두가 하나되어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고 (이것이 K.S.F 가 원하는 파티이며, K.S.F 가 원하는 대회라는 것이지요... 대회날도 그와 다르지 않게 하나되어 즐기는 대회를 만들거니까요~~~)  둘째는 오늘 탑빠에 오신 분들의 격려였습니다. (제가 너무 안스러워 그러셨을까요~ ) 그래도 첫 대회, 첫 웰컴파티에 이정도면 선전한거라고~~~ 저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monica님의 댓글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내일 치뤄질 대회가 있어서 입니다. 어쨌든 지금껏 어느 대회에서도 지방의 참여도 그리 높지는 않았었으니 그래도 몇몇의 지방이 제외되긴 했으나 다른 지방에서 그 부분을 채워주었고~ 하여 47팀의 대회를 치룰수 있음을 무한하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저 개인으로선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찌 모든 분들이 저의 생각에 찬사만을 보내겠습니까?  괜찮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내일 우린 마음을 함께 모아 준 그분들과 더불어 살사판에 하나의 초석을 만들거니까요~~~그 초석 위에 하나, 하나 정성스레 색을 입혀 바라보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Cherry^^(서울)님의 댓글

어제 웰컴파티는 처음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어서 재미없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열기는 참으로 뜨거웠던것 같아요. 탑빠가 넓어서 다른 사람과 부딪히지도 않고 편안하게 춤출 수 있었고 또 특별히 어제의 공연은 다섯팀 팀마다 저마다의 색깔을 잘 살려서 반복되는 느낌없이 모두 정말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서 너무 너무 좋았었어요. 참관 인원은 그리 많지 않은듯했지만 공연에 보냈던 응원과 찬사의 열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뜨거웠다고 생각해요^^* 어제 공연해 주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처음이라 여러가지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오늘부터 개최되는 K.S.F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shinito(서울)님의 댓글

왜 지루해하는가?  첫째 오살사입니다. 공연을 직접 안 본 사람도 동영상으로 여러번 보기 때문에 다시 보면 지루하고, 눈이 높아져서 왠만해선, 둘은 지적재산권입니다. 어렵게 만든 새로운 패턴을 쉽게 카피하고, 때로는 원작자보다 더 멋있게 표현하고, 그것이 다시 오살사 동영상으로 나오고... 멋진 루틴을 여러개 갖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 눈높이 수준이 너무 높고 새로은 루틴의 수명은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우리 살사판에 대하여는, 성장기적인 양적 성장의 개념 보다는 성숙기로서의 질적 다양성의 개념을 취해야 합니다. 소수지만 루에다도하고, 쿰비아도하고, 스타일링도 하고, 소셜파티도 하고...

shinito(서울)님의 댓글

따라서 지루해도 안 지루한 척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살세로스든 동호회든 모두가 자원제약이 있습니다. 쇼셜을 포함해서 네 개의 큰 파티사이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일년내내 대회 준비만 할 수는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참여한 사람의 수나, 참여하지 않은 이유보다는 참여한 사람의 만족의 강도 및 그들을 내년에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쇼셜의 목적은 기존의 3개의 대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채우지 못 한 중요한 틈새수요를 만족시켜주기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어젠 사투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Viva Salsa

shinito(서울)님의 댓글

쇼셜 파티 일정이 궁금해서 카페갔다가 그냥 왔습니다. 카페에 가입해야 "공지"를 읽을 수 있더군요. 카폐 회원 수가 400여명이니 나머지는 몇시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선수명단 및 이모저모 라는 광고문에서 그러한 내용을 찾았지만 ... 전혀 없다는... 무슨 물건을 파는지 소비자가 공부해서 사야 하는건지 ???

monica님의 댓글

맞습니다.. 기존 3개의 대회를 대체하는 K.S.F 가 아닙니다...지금껏 그것과는 다르다  전했는데 오해가 있으신듯 하네요~ 어느 동호회에서 활동하시는 분이신지 알수 없지만 작년 10월부터 왠만한 동호회 홍보게시판에 K.S.F 대회에 대한 취지와 일정에 관한 모든 것들을 웰컴파티가 있던 전날까지도 올렸었네요~ 저희K.S.F 카페가입은 간단한 가입인사 출첵에 닉과 성명과 동호회만 서술하시면 자동 가입이 되는 카페입니다.. 선수단 명단은  광고문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생각을..)이는 대회에 출전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란 생각이 들며,또한 저의 대회에 대한 취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았으면서 너무 생각없이 하는 말씀같네요~

monica님의 댓글

넓은 가슴으로 상황을 파악하시기 어려우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십시요.. 님이 납득하실만큼의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K.S.F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모니캅니다. 핸펀번호는 019-623-6788 이니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성실히 답해 드리겠습니다..또한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 사하라님이 지금 동영상으로 작업해서 올려주시는 모든 영상물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감사' 입니다. 사하라님 작업하시는 모습을 서울 분이시면 참 많이도 봐 왔을테인데~ 저로선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오살사에 남겨지는 영상 모두는 우리 살사인들의 발자취가 되는것이며 그것은 그 어떤것보다도 가치있는 일입니다..

monica님의 댓글

그러한데 어찌 감히 '지루'라는 표현을 하실 수 있는지요... 사하라님 살사도 잘 추시고 즐기실줄도 아시는 분이지만 즐기기 보다  동호회 파티에서 초대가 있고 시간만 허락하시면 응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두 손에 무거운 장비 들고, 어깨에 매고 파티내내 좋은 영상 남기고 싶어 카메라 박스위에 올라가 계신 분이십니다. 필감있는 좋은 영상을 담아 오실땐 오늘은 '피곤한줄 모르겠노라' 허허~ 웃으시며 새벽 첫차로 서울을 향하는 분이 오살사의 사하라님이십니다.. 이 분이 계셔서 어느 지역,어느파티 내가 가지 않았어도 그 파티 분위기를 알수 있고 그 동호회 운영진,회원들을 알수있고 분위기를 알수있을진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monica님의 댓글

님은 살사인과 안면트기 란에 전국각지에서 올라와 인사를 하는 살사인들을 못보십니까?  그분들의 인사에 또 전국에 있는 살사인들이 댓글을 다는거 또한 모르십니까?  세상을 살다보면 결국 인간사 '정'인것입니다..(저는 그럽디다~ 사견이니 싸우자 덤비지 마세요) 그래서 저는 사하라님께 감사하고, 그분이 카페에 올려놓기 위해 편집으로 보내야 하는 그 시간에 감사하고, 이렇게 살사의 기록이, 역사가 남아있게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감사하게 생각하는 그 이상의 마음을, 정을 오살사에서 느끼신 많은 분들이 계실거라 확신합니다.

우담바라(서울)님의 댓글

저 또한 모니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함을 알리고 싶네요...사하라님께서 그 많은 파티에 무거운 장비와 경비를 소요하며 살사의 기록을 해주시는걸 늘 고맙게 생각하던 터였습니다  님의 말씀또한 모두가 살사 발전을 위해 하시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shinito(서울)님의 댓글

Monica님께: 제 답글은 제네시스님 글에대한 답글입니다. 제 답글을 제네시스님 글과 분리하여 읽으시면 매우 곤란합니다. 제 글은 글이 아니라 답글입니다. "지루"란 표현 역시 제네시스님께서 쓴 표현이고요. 그 지루한 공연도 준비하는 사람은 수개월 고생한 것이라는 것이 써있지는 않지만 제 답글에 담겨있고요. 제네시스님은 제 답글을 이해하셨을 것 같고, 이상황에서 모니카님이 답글을 쓰시려면 제네시스님 글을 이해하고 제 답글을 이해하고 그리고 쓰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광고란 널리 알리는 글이지 상업용광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서도 광고하고, 동호회 정모에서 '결혼식' 광고도 하고, 공익광고도....

shinito(서울)님의 댓글

KSF 카페 가입절차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오살사 칼럼은 가입하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KSF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편리함을 제공하려는 자세를 말합니다. 몇군데 다른 살사 동호회에 가 보았는데 정회원만 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요즘 정회원되기 무지 어렵습니다. 오살사에도 같은 광고를 올렸더라면...  과거 오살사에 올라왔던 광고를 보았습니다.  적어도 몇시에 어떤 방에서 어떤 부문 결승전이 열린다 정도는 미리 알려줬으면... 관계자의  입장이 아니라 참석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참석자는 대체로 당연한 것도 잘 모르고 궁금한 것도 많거든요.

monica님의 댓글

shinito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KSF 카페 가입절차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오살사 칼럼은 가입하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KSF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편리함을 제공하려는 자세를 말합니다" 진짜로 들어와 보시고 쓰신건지 의문이 가는군여... 대회홍보하는 까페에서 정회원만 홍보글을 볼수있게 하는 우두한 사람이 있을까요??? 손님으로도 홍보에 관한것은 다 볼수있지요~~~  shinto님께서는 대회를 주최하면서 대회신청 or 참석할려는 분들에게 정회원이 되야 볼수있게 하시나요???

monica님의 댓글

결혼식장은 광고지만 결혼식을 하는 당사자는 광고의 대상이 아니고 축하의 대상입니다.... 참가동호회를 가지고 광고라 하셨으면 당연하지만 선수명단을 가지고 광고라 표현하신것은 아닌듯하네요...  대회참석하신 많은분들을 전날까지 오픈하지않고 배려하는 문구는 여기저기 그리고 전국 각 동호회에 올렸는데 정확히 읽어보시고 글을 올렸으면 하네여...  일부회원들이 K.S.F가 대회에 참석한분들을 광고에 이용했다고 생각하실까 두렵네여...

레너드님의 댓글

어제 공연 기존의 형식적이고 정형적인 스타일 보다는 편안하면서도 유머와 신선한 맛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일반인들에게도 다가갈 수있는 이벤트로 진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좋았습니다.

soda님의 댓글

글을 읽다가 한가지 이상한게 있어서요....대구살시타파티 The man(남성3인조)팀과 이번 KSF아톰님의 맨스탈링팀공연은 전혀 무관~그러니까 다른 팀입니다. 윗글이 약간 애매하게 적혀있어서...아마 홍보하는 면에 있어서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제네시스(서울)님의 댓글

팀원이 다른 것은 가까이서 봐서 알았고 살시타팀도 아톰샘이 지도했다는 기억이 나서 인용했습니다. 아마 멀리서 본 사람은 같은팀에 2명만 추가되었다고 느낄 수도 있을 수 있겠군요. 두팀이 전혀 다른 팀인 것은 맞습니다.

THE MAN-작(ZAK)~(대구)님의 댓글

안녕하세요^^제네시스님~THE MAN팀의 작(ZAK)이라고 합니다. 아톰님이 지도했다는 기억이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네요^^~저희팀은 저희모두가 같이 안무부터 모든것을 다 준비했었거든요~혹시 잘못 알고 계신건 아닌가 싶어 쪽지 드렸었는데~한번 확인해주시구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당~(꾸벅)

동희님의 댓글

살사자원이 풍부하다고 할 수 없는 대구에서 맨스타일링팀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한 사람입니다. 살시타파티에서 공연했던 THE MAN은 자체적으로 몇달 전부터 팀을 짜서 안무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종종 봐와서 파티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팀이었고 아톰님의 맨스타일링팀은 이번에 맨스타일링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을 데리고 나오신 걸로 압니다. (살시타파티 즈음에 모니카, 리오신님으로부터 제의가 들어온 후 팀을 꾸렸다고 들었습니다. ) 글의 맥락에선 작은 부분입니다만 공연팀에게는 절대 사소한 오류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확인 후 빠른 수정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네시스(서울)님의 댓글

자크님에게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드렸지만 다시 한번 부연합니다. 글쓰기전 자료조사 부족의 실수를 절감합니다. 사소한 오타나 잘못된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글에 많은 상처받을 수 있다는 점에 동감합니다. 분명한 잘못임에도 글을 삭제하지 않는 것은 리플들도 같이 사라지기 때문일뿐 제주장을 옹호하기 위함을 아님을 이해하시고 오류임이 분명하나 제글을 수정하면 이많은 리플이 의미가 없어지니 일단 그대로 방치합니다. 잘못된 인용으로 맘상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네시스(서울)님의 댓글

변명같지만 단체공연에 비숫하게 웃통을 벗는등 가까이서 보지않으면 충분히 착오를 일으키기 쉬운 상황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맘보꼬리엔떼와 살사네미시스를 바꾸어 생각할 수 있느냐?'는 식의 반박은 조금 비약같고 글의 성격상 다른 부분을 강조하려 인용하다 생긴 오류이니 그이상 그이하의 논리비약은 없었으면 합니다.

--DJ--(대전,서울)님의 댓글

대전지역에서의 불참과 관련해선 모동호회 창립 파티와도 크게 관련이 없는듯 싶습니다-_-; 그 창립파티에도 대전에선 많은 인원이 가지 않았거든요. 최근 대전 분위기 자체가 전체적으로 안 좋습니다. 그리고 모동호회가 대전지역에서 초강세도 아니고요^^;

제네시스(서울)님의 댓글

전국적인 커뮤니티가 없다보니 이역시 제 정보의 부재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크게 관련이 없다면 DJ님의 리플을 읽으면서 제글,제주장의 진위를 독자들이 확인하실 것같고 대구건과 같이 혹 대전 살사인들이 이대목에서 오해가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땡이(대전)님의 댓글

파티나 행사와 관련하여 정모시간에 홍보와 게시판에 홍보글등을 올리는건 동호회에서 하는 일이지만 그걸 선택하는건 각각 회원들의 선택 사항이라고 봅니다...그걸  "대전지역의 완벽한 불참은 마치 예전 권위주의 시대의 동맹휴학을 보는듯하고......" 라고  표현하는건 지방의 사정을 정확히 같이 느끼지 않는 이상 무리가 있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사견으로 제가 모동호회 창립파티를 간 경우는 오살사의 이념이 살사를 같이 모두 즐기자라고 생각해서.. 적은 인원의 파티인원이 예상되도..파티를 즐기는 사람들과 공연을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같이 즐기는것이 좋을것 같아 간거고..

땡이(대전)님의 댓글

대전지역에서 공연하는 팀을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살사속에서 맺혀진 정을 확인하기 위해 대전분들이 모동호회 창립파티에 참가한거라 봅니다... 위에 -DJ-님 말씀데로 대전이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사를 사랑하는 몇몇분들의 노력에 비해 전체적으로 안좋은 마당에 이런 글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대전지역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某)동호회의 창립파티가 아니라 전국파티로 요번에는 서울지역 동호회에서 주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서울)님의 댓글

다른 파티에 참석한것을 탓하는 성격의 글은 아니고 혹 그것이 원인이었을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었을 뿐 다른 뜻은 없었음을 밝히고 워낙 이번 K.S.F행사에 대전지역의 전무한 참여가 아쉬워하는 많은 살사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나름대로 표현한다는 것이 좀 과격했던 것 같군요. 아무튼 이번글은 너무 많은 제오류로 동네북이군요 ㅎㅎ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치밀하게 조사후에 민감한 부분은 한번 더 체크하고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