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탐방기

[야구]살사추는 남자들 야구도 잘하더라. 살사 야구단(2012.2.26, 경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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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판에는 여러동호회가 있고
또한 비스한 나이때가 모인 띠모임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모임

각자가 속한 동호회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살사야구단의 경기하는 모습을 보러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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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야구를 시작하기전에 몸푸는 것은 기본
가벼운 운동장 2-3바퀴로 일단 몸에 시동을 사알짝 걸어두는 걸로
야구를 위한 몸풀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가벼운 런닝 다음에는
스트레칭~~

몸에 달라 붙는 유니폼을 입고 스트레칭하는 자태들이...

아주~~~ 그냥....

다들.. 롱다리인지라...

시원시원 합니다~~






< 숏다리의 비애.... ㅠㅠ >









자~~ 이제 야구를 위한 공구(?)들을 챙기고 본격적으로
준비 운동에 돌입해 봅니다.








일단 먼저
캐치볼부터...
치고 달리는 공놀이에서
가장 많은 행동이 던지기인 야구에서
캐치볼이 빠지만 말이 안 되겠죠?







그리고 야구장에서의 수비연습도 필수!!!








물론 이렇게 연습 할수 있는 건 
케빈님의
펑고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원하는 곳으로 뻥뻥~~ 칠 수 잇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라능!!






한쪽켠에서는 이날의 선발 투수 수아님이 
몸을 풀고 있답니다.
직구는 쓰리쿼터 형태이고
변화구는 사이드암 스타일의 수아님의
지저분한(?) 투구 스타일이 엿보이더군요....
(이건 이날 경기를 한 천하무적 야구단의 분의 말이랍니다.)






 


이날 살사야구단의 상대는
한때 방송으로 꽤나 인기를 모았던 천하무적 야구단 분들이랍니다.
이날은 김성수, 오지호, 김창렬씨가 보이더군요.


아~~ 물론 필코치도 보었답니다.








본 경기에 임하기 앞서 다같이 모여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이제 이기려 가자!!!








이날의 선발 투수는 앞에서 언급했던 수아님...
야구 잘한다는 소리만 들었지 
진짜 잘하더라구요
사실 오버핸드가 아닌 
사이드암으로는 제구도 어려운데....







<요건 수아님의 부탁받고 만든 것>




상대편 선발 투수 김창렬과
구원 투수 김성수에 맞쳐 열심히 배트를 휘둘렸던 살사 야구단...







이날은 특히 대대적(?)인 홍보 덕분에
많은 살사인들이 살사야구단을 응원하려
(몇몇은 연애인 보러)
오셨답니다...

나! 나나나~
난나~나나나~난!
쓔와~







물론 살사 야구단도
구원투수로
외국인 용병인
타드님을 올려보내기도 했답니다....







야구를 하다보면
실수로 던져진 공에 맞기도 하구요...
잠시 경기를 중단하고
상대편 선수로부터
친절하게 파스도 뿌려주는 모습도 볼수 있는
훈훈한 장면 목격!!!









이 밖에도 
메니져인 아니타님의
선수 경기 기록 및
헤이즐님이 열심히 만들어온
선수 등장 곡까지!!!

이거 완죤 프로야구 보는 것 같아~~~
카오~








경기가 끝이 난 후
천하무적 야구단분들과의
인사...

이렇게 보니까
연애인들이 키가 크긴 크구나....








이날의 경기는 9:5로 끝이 났답니다.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살사야구단 분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누가 이겼나구요?
승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ㅎㅎ









멋진 경기를 보여준
살사야구단 분들과
천하무적야구단분들모두
감사드려요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살사인이라면
누구든지 
살사야구단에 들어갈수 있으니
야구단의 문을 똑똑 두드려 보세요~~


감독:헤이즐, 코치:케빈
메니져: 아니타, 조조
선수: 안단테, 춘자, 수아, 타드, 이정훈, 대쉬, 이엔아이
응삼이, 아투, 미스터박, 무대리, 에디곽, 김진호, 프리셀, 삼류





살사 추는 남자들
야구도 잘하더라!!!

살사야구단 화이팅!!!

< 살사야구단 카페 바로가기 그리고 글 남기기 클릭!!!>





<이글에 도움을 주신 분들>
초청해준 헤이즐 형님
배고팠는데 커피를 준 헤이즐 형님
밥 먹고 가라던 헤이즐 형님
망원렌즈 빌려주고 뽐뿌질 주신 제이스타일형님
그리고 살사야구단 분들 및
이날 경기 심판분들


<이글에 방해가 되던 것들>
1시간 늦게 시작할수 밖에 없었던 토익 보는 날 및 장소
홈플레이트 뒤 그물망
망원렌즈
 갑자기 추웠던 그날.
그리고
알아서 나에게 와서 싸인 하지 않은
김창렬, 오지호, 김성수 
(사실 같이 사진 찍고 시펐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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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화명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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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라희(서울)님의 댓글

보고 싶었지만...못갔던....탐방기 잘봤어여~~~ 숏다리의 비애가 인상깊네요..유니폼 백에 이름이 응삼이 ...춘자...삼류....이렇게 닉으로 써있나요?

피치에이드(전주)님의 댓글

마지막 방해요인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역쉬나 도용님의 포스팅은 재미있어요 ㅎㅎ전주 나살사 야구단도 언제 기회되시면 한 번 원정을 ㅎㅎㅎ

도니(서울-라틴스타)님의 댓글

우와 되게 재밌어 보이시네요.. 살사도 하시고 야구도 하시고 ㅎㅎ다음에 경기보러 가고싶네요.ㅋㅋ 잘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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