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탐방기

[이태원]한국속의 외국 이태원, 이태원 속의 남미 깔리엔떼(2011.1.8, 깔리엔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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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첫번째 금요일

직장의 워크샵의 장소가 매일매일 바꾸어 
저 또한 어디를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파주로 워크샵을 갔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사당역에서 내려 바로 달려간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이태원...

사실 이태원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습니다.

외국인이 많다는 정도만 알고 있을 정도죠.







이태원 4번 출구로 나가야합니다.
제대로 못 찾고 나가면...
추위에 벌벌 떨게 되겠지만.
그뿐 만이 아니라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10시 30분쯤 도착했거든요.








지하철 벙커에서 나와서 4번 출구 인증샷!!
제대로 찾아 나온것 같네요...

이날 차를 안 끌고 갔었기때문에
11시 30분쯤이 되면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
빠에 되도록 빨리 가야 1시간이라도 있을 수 있는..
초박함..ㅋㅋㅋ







지하철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깔리엔떼가 보입니다.
"나스일레 깔리엔떼"(맞나요?)

이태원 답게 간판이 영어로도 다되어 있는 지역이더군요.







2층에는 스포츠 펍이 있더군요..
음~~ 이런데서
맥주와 함께
스포츠펍에서 야구를 봐 줘야 하는데...



이 가면 속에 있는 사람은 뉴규???







입장료를 내고 나니까
조그만한 티켓을 줍니다.
이것이 있어야 음료와 교환이 가능하겠죠????

나갈때는 꼭 왼손에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축 검 필"







입구에서 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있는
두분...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더군요...

담엔 핫팩하나 사다드려야 겠어요...







들어가면 딱 보이는 상황!!!
빠입니다

저 가운데 빠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되고 테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괜츈합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요~







춤출수 있는 공간이 있고
나머지는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술을 마시다가 춤을 추는 곳...

춤을 추다가 술을 마시는 곳...

어느 곳이 좋으세요????







구석구석에는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더군요.
가장 인상깊은 소품은
성냥이죠..

라이터 시대에 성냥...

성냥을 황에 그을때 나는 냄새...







여기서 디제이는 리키님이 수고해주시더군요...








CCTV를 보시면 웃어주세요.
분실시 책임 안 져요~ㅎㅎㅎ

저를 보시고도 웃어주세요....^^*








이태원 답게 외국인이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유롭게 혼자서 술 한잔...

처량한가요?
낭만적인가요?


ㅎㅎㅎ






여기에서 마실수 있는 음료들...
칵테일, 맥주 등등
다양합니다.
저거 다 마셔봐야 하는데...ㅎㅎㅎ






저는 얼렁 맥주 한병을...
근데..
다른 분들은 라로사라는 소주 칵테일을 드시더군요
장미라는 이름답게
분홍빛의 맛난 칵테일인데..
마니 마시면 훅!!! 갈듯합니다.






저 많은 칵테일을 어떻게 만들까 했더니...
제조 래시피가 있더군요.

저것만 있으면 나두 칵테일 바텐더가 될 수 있나요?

소맥은 잘 만들줄 아는데~

이것만 있으면 그 누구던 소맥 바덴더~







맘에 드시면
팁을 주세요.

동전이던 지폐던...
서비스에 만족하시나요?

저에게도 팁을 주시면...
돈말고...
사진찍을꺼...ㅡㅡ;;

아님 살사 잘추는 방법이나...

그런 팁이 필요합니다..




춤추는 공간이 있으니
당연히 춤도 추죠

살사뿐만이 아니라
몇해전부터 남미에서 유행하던 파창가까지 
즐길수 있네요.

예전에 호주에서 친구들과 들었던 크레이지 프래그가 생각나네...

쩝...






정말 오랜만에 보는 춤이 있더군요...

누에바~

1년전에 청주에서 조금하고 말았던...
단 둘이 아니라 여렇이서 출수 있는...

메렝게랑 함께 추면 동호회 분위기가 업업 되겠죠.







가설랑 1시간도 못 있고 나와야 했지만...
그래도 갔던 이유는
부산에서 오신 외출님때문이랬죠...

이날 잼나게 즐기다 가셨는지 모르겟네요.


한국속의 외국

이태원에서의

이태원속의 남미
깔리엔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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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화명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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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꿈신(오살사)님의 댓글

부산에 남아서 못올라온 캔디언니랑 지은이랑 대다수 친구들 배아플까봐 이번 외출 서울행에서 사진 한장도 안찍어남겼는데...^^이태원에서 찍은 사진이 유일한 인증샷이 되었구만. ^^

미루[살사마르]님의 댓글

난또 누에바라고 해서 뭐지??? 하면서 순간 향학열이 올라다는......ㅋㅋㅋㅋ 루에다는 지금도 제주에서는 발표회때 자주 합니다^^

대화명도용(청주-안양)님의 댓글

ㅎㅎㅎ 이런... 잘못 쓴글이... 빵~ 터져부렀네..ㅋㅋㅋ 비다 누에바라는 프로그램이랑 혼돈이 된다능..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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