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탐방기

[광주]력셔리한 라틴세상 연어 신년파티~(2011.1.15, 리베르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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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마니 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과연...

이번 광주 라쎄의 소문난 잔치~~

과연 연어가 얼마나 충분히 있을까나~~~

처음으로 가본 광주의 
살사 동호회라 기대 만발~~

하지만...
이날... 눈이 엄청 왔죠...

눈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안 올까바리...
조금은 걱정이 되더군요...

<개들도 이렇게 오는데...>





심지어...
구제역을 무릎쓰고 돼지가 이렇게 방가방가~ 해주는데..

가줘야져~~
(진심 불쌍한 알바다...)





푸석푸석
깊은 눈길을 뚫고 간
라틴세상 연어파티...

마얀이 아닌 리베르 탱고에서 이번 파티를 했답니다.





탱고...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맹인인 알파치노가 추던 그 춤으로 유명하죠..
음...
살사로 유명한 영화는 머가 있을까??

데이브 속 베이브(meet dave)에 나오긴 하던데...
"왼발 앞으로
오른발 뒤로"

(함 찾아 보시길..)





이번 연어파티는 
탱고전문동호회인 리베르탱고빠에서 했습니다.





동호회이니까
마지막에 나가는 분은 꼭
물조심, 전기조심 그리고 문단속 꼭 확인해 주세요~

요즘같은 겨울에는 불조심도 추가..





연어가 쭈욱 준비되어 있는 관계로
약간은 비싼 파티비를 받았답니다.

파티비를 대신 내어주는 여친이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쁘다능...





닉넴이 길면...
이렇게...줄어듭니다...

확 줄어서
대화명도용->둉
으로 바꾸던가 해야지..





국가에서 채워주는 전자팔찌가 부럽지 않은
종이띠를 둘러줍니다..

앗~ 경품인가...






안에도 리베르탱고라는 큰 광고가 보이네요...
탱고 전문빠가 맞군요...





연어파티라는 타이틀에 맞게...
연어가 보입니다...

일단 연어를 집어먹어봅니다....
(부산 라티노의 제이님은 전날 청주에서 봤는데 여기서도 보다니...
전국투어중~~)

그것말고도 다른 회도 있네요...




물론 회만 있는 것은 아니구
다른 음식도 무지하게 있습니다.

불고기도 있고...
빵도 있고...

화려한 음식차림이네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만타~~





물론 음식은 비닐팩에 씌운 접시에 담아주세요~
재활용해야 합니다..ㅎㅎㅎ

<아따 폭신하다~~>






음 제가 좋아하는
녹차아이스크림도 있네요....

누구 이거 좋아하시나요?
제가 한 스푼 크게 메겨 드립니다.
으흐흐흐흐~~





광주에서 와서 먹은 것 중에서
최고는...
잎세주더군요...
홀짝홀짝하다보니..
혼자서 1병반을.....ㅋㅋㅋ





먹을것이 화려해서인지..
다들....
먹느냐고....




춤을 안 춥니다...




디제이는.....
춤추는 사람이 없어서....ㅎㅎㅎ

(위의 사진은 사람 없을 때 찍은 거임)

근데.. 디제이는 누구신지요.....
닉넴을 모르겠네요.





사진을 찍어주는 분도 있네요
프리천사님~~





5층이다보니까
창밖으로..눈을 보면서 살사를 출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이었던...
광주도청도 보이네요...
(화려한 휴가를 보세요~)





사진 찍는 사람은...
정작 본인의 사진이 없답니다..
누군가가..
이렇게 찍어주면 좋아요...
많이 찍어주세요~~^^*





열마나 열기가 뜨거운지...
거울이...
진실을 이야기 해줍니다..

"꿈신, 용이 바보~"





꿈신님.....
슬슬 변신을 준비하시네...
머리에..꽃을....아니..띠를......합니다

"옵하~~ 선물이야~~
나~~ 풀어봐줘~~~"





변신 완료한 꿈신님...
인기 만발이네...

꿈신을 든 저 살세로님은 다음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






이분에게 무슨이 그리 일어났는지..
살사계 3대 동안 중에 한분인 용이님과 먼가 썸씽이...

무릎까지 꿇고 말았다능...





자~~ 라인댄스가 나옵니다..





이날 생일인 분들을 위해 케잌이 등장하네요...
이날의 생일자는 3분...
서울의 꿈신님,
부산의 외출님,
광주의 OO님

전국 생일파티~




이날의 생일자이랍니다.
늦었더라도
이분들 보면 생일 축하한다고 해주세요~~

이분도 1월1일이 생일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





전주에서 오신 파도님과 사나이님...

안양에서 온 나...
천안에서온 푸른바위까지..

와우~~ 전국 파티~~~




<나의 머리채로 얼굴을 쓸어주겠어요~~>
<오 마이~~ 빗자루처럼 쓸린다~>





여기에 와서 먼가 준비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 주황색은 멀까나??






아하~~~ 파티복이군요...
눈에 확 띱니다....

베스트 드레셔~~





이쁘게 입으면 남자분들이 모입니다...
파티, 정기모임에 오는 살세라분덜~~
이쁘게 입고 오세요~~






이날 자꾸 시선에 끈건....
분홍색의 이쁜 댄스화였습니다.
분홍색도 특이한데
천의 무늬도 이쁘더라구요
<절대 다리 본 것 아님>

어디서 샀나고 했더니..
동생이 사주었다고...

나두 그런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ㅡㅡ;;





뒷태가 자신있는분은  높은 무대에 올라가서 자랑을...ㅋㅋㅋㅋ





쇄골에 자신있는 분은...
리본으로 포인트를...

참으로

광주에 이쁜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문근영
나경은
구하라
(빨리 소속사와 갈등이 해결되길...)
남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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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대화명도용(청주-안양)님의 댓글

아~ 그러시구나... 그날 같이간 푸른바위님이 넘 피곤해서 뒤푸리를 못갔더니.... 그날 감사했습니다.

꿈신(오살사)님의 댓글

용이랑 춤추다 주저앉은이유는..ㅎㅎㅎ용이가 요즘 샤인을..탈춤샤인을 하거든...근데...탈춤샤인을 하는 중에 옆에서 춤추던 살세라의 팔꿈치에 옆통수를 맞고 그만...휘청 하는 바람에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마치... "그만하라고, 그 탈춤샤인따위." 이러는 분위기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외출(부산)님의 댓글

도용이 정말 대단한 글솜씨 ~ 그 날 생각이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다시 펼쳐지네그려~ 그날 진짜 추웠는데~어느새 과거가 되어있구나...

엔돌핀(광주라쎄)님의 댓글

아~ 재밌게 잘 읽었어요 ^^ 광주에 있어도 근무때문에 못갔는데 도용님 글 덕분에 그 열기를 읽을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ㅎ

라엘(아댄스)님의 댓글

잼있는 파티였네요..꿈신뉘와 도용님의 살사원정대...^^ 이어지는 후속편도 기대 마이마이 되네요^^ 아댄스로 퍼갑니다 ㅋㅌ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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