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탐방기

[강남]봄...설레임...여행 파티... 아댄스(나춤사)의 봄 파티(2011.3.24, 강남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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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하고도 보름이 훨씬 지났지만....
하늘에서 봄눈(?)이 떨어지는 차가운 봄날...

누구보다도 마음을 조마조마 졸었을 사람들이 있었을꺼랍니다.

봄인지 알고 나왔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동상걸릴까 걱정하는 개구리며

겨울 다 지나가서 영업이 끝났을꺼라 점포정리하던 내복가게도 있을꺼구...

그리고 

이날 파티하는 아이러브댄스~
아댄스분들도 있겠구요....







삼영....


이게 먼지 아는 분 있나요???

라면회사 삼양도 아니고...

고자라고 외치던...
심영도 아니구~~

<내가~~ 고자라니~~~~ 으아~~~~>

자~~ 

삼영은 강탄 턴빠가 있는 건물명입니다

알았던 분 있나요???




 


사실 이날 간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겨우겨우 갔습니다.

늦게 끝난 회의며 회의 정리를 마치고 집에 들려서 카메라를 챙기고 부랴부랴~~~

겨우겨우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네요...

휴우~~~






도착하자마자~~~ 잠시 후에
바로 공연이 시작되더군요....

진행은 제가 만들었다고(?)하는 "나춤사"를 자주 남발하시는 농촌총각님이 맡으셨답니다.







이번 아댄스의 봄파티를 준비하면서 회원분들도 조마조마 했을것 같아요..
그리 좋지 않은 날씨도 그렇지만
파티를 위해 준비한 공연도 궁궁하고 기대되는 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첫번째 공연은
아댄스의 초급 분들의 발표회로 열렸습니다...

작고 앙증맞고 귀여운 공연....
마치 병아리가 땡땡땡거리면서
날개짓을 하는 것 같아 보였답니다..

쫑쫑쫑~~~~





초급인데도 그리 쉽지 않은 패턴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걸 봐서는
그동안 얼마나 연습하고 또 연습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사실 초급발표회 준비하면 파트너끼리 싸우기도 하는데...

이분들은 안 그랬는지 몰라요~~ㅎㅎㅎ



<이 정도로 격한 일이 아니면 싸우지 마세요~~>

^^*
 






초급 싸부와 그리고 초급 대표의 인터뷰~~~

히히히히~~

저 마이크 잡으신 분은 얼마나 심장이 콩닥콩닥 뛸까요??







두번째 공연입니다....

이쁘신 세명의 여성분이 나와서 발랄하게 춤을 추시네요...

달샤벳(맞나요?)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깜찍하게!!!
(제가 달샤벳을 몰라요~~
첨에 들었을땐 무슨 샤베트 이름인줄 알았다능~~)







어디선가 멋진(?) 남자분들이 나와서
신나는 스윙 공연

보기만해도 신이나고 흥겨더라구요~~

미국에선 스윙을 많이 한다고 하던데...
기회가 한번 배워야 겠습니다...






어느덧 세번째 공연입니다.

여성으로만 이루워진 레이디 스타일링팀~~~








섹시한 그녀들의 공연에
다들 카메라를 들고 찍고 저장하고 난리가 났드랬죠!!!
카~~~~~약!!!!!!!!!!!!!!!!!!!!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난 공연...




이번 공연에는 손나리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갔더군요...
항상 볼때마다 부츠를 신고 계신다능...
ㅎㅎㅎㅎㅎ

아댄스와 무려 8-9년을 함께 했다는 손나리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이날은 봄파티었지만...
생일이신분을 위한 이벤트도 있었답니다...

단 한분만이 3월의 생일이어서 단독 생일 축하 무대가 되었네요~~






그리고 이어진...
생일빵!!!!
ㅎㅎㅎㅎㅎㅎㅎ








한쪽에 준비된 포토존에서는
오늘의 공연의 주인공들이 한껏 포즈를 뽐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밝게 맑게 자신있게~~~~







늦게와서 바로 공연부터 봤기때문에
보통 수고해주는 분을 소개하는데
이번엔 늦었네요...

감사드립니다...꾸벅...






이날 아댄스의 파티의 히로인은 이 얘기었답니다...

계속 쉬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신나게 놀던지...

같이 온 엄마가 고생이네요...

음악도 신나고 분위기도 신나고 하니까 얘기도 덩달아서 신이 난것 같아요~~~







공연 후에...
스윙 곡이 하나 나오는데...

스윙을 프리댄스로 추는 것을 처음 봤답니다...

정말 신나는 군요....
신나!!!!ㅋㅋㅋㅋ







오늘 파티온것 친구들에게 자랑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사진 한장 찍어 달라는 분!!!
맘에 드시나요??

스타일리쉬 살사의 유카리님과 함께 한장 더 찍어 드렸습니다....

이정도면 될까요???







그리고 끝날쯤 시작한 이날의 베스트 드레셔~~

사실 이날 모든 분이 다 베스트 드레셔이죠...

미모와 함게 어울려 옷도 날개가 되어주네요~






대박!!! 경품입니다!!!
저렇게 많은데!!!!!
저렇게 많은데!!!!!!!!!!!!!!!!1

저리 많건만...


왜 난 안 될까요?


ㅠㅠ;;;



이런 유용한 벨트 하나 주시지...ㅜㅜ;;;






이번 파티에 초청받아서 힘들게 겨우겨우 갔는데...

대접을 받게 되었네요...

항상 저것이 몰까 했는데...

커피에 알코올이 섞힌 칵테일이더군요...

너무나도 맛났습니다...흠~~~~~~~~~

잘 얻어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아댄스 포즈~~~~
찰칵!!!!

파티의 모든 분들의 단체 사진~~~

아~~ 나두 파티 다니면서
파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모여서 사진 한장 찍는게 좋겠는데
항상 동호회 회원분들도...
운영진도 따로 찍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여긴 아예 시간을 내서 따로 사진을 찍더군요..

아런것이 모여서 동호회의 기로깅 되고 역사가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파티라도 할 껀 다 합니다...

아댄~아댄~화이팅!!!!!

아댄스에 가면 이거 꼭 하고 와야 합니다..

이거 안 하면 아댄스에 온거 아니랍니다...ㅎㅎㅎ







오늘의 경품을 하나 챙기신 회원분....
축하드립니다..

근데...액자속의 인물은 누구인가요???







항상 밝고 재미있고
언제나 방겨주는 분들...

감사합니다..

봄파티만이 아니라 주년파티때도 불러주세요~~~
그땐 지각 안 할께융....웅웅...>o<








봄...........
설레임...............

여행파티....

아이 러브 댄스의 봄파티

이제 봄이네요...





 <동호회에서 초청이나 사진부탁하시면 최대한 참석하려고 노력합니다.
필요하신분 쪽지주세요
그리고 동호회 발전을 위해 손가락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그인도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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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화명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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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농촌총각(아댄스_나춤사_3.24봄파티)님의 댓글

내가 일빠 댓글이다.ㅋㅋㅋ 아댄스 봄파티를 빛내주셔서 감솨합니다.^^ 이상 아댄스 지는 권력의 중심 농촌총각입니다.ㅋㅋㅋ

Steven님의 댓글

반가웠습니다. ㅎㅎㅎ 저는 Steven 입니다. (투명 유카리님과 사진 찍은), 근데 크게 웃으라고 연출시킨 사진 ~~~ 못난 치아가 다 드러났네요. ㅋㅋㅋ사는 곳이 안산입니다.  안양에도 가끔 놀러가니 기회되면 자주 뵙죠...ㅎㅎㅎ

대화명도용(청주-안양)님의 댓글

그날 한글로 스티븐이라 적힌 것 같은데...ㅎㅎㅎ 안산이시라니 살사인안산이나 라소클에서 뵐 수도 있겠네요^^*

Steven님의 댓글

목요일 아댄스 자주오시구요. 일요일에 안양 평촌에서 살사 모임하는 곳이 있는데(안양살사포에버) ...살사는 라소클에서 입문했어요. ㅎㅎㅎ

꿈신(오살사)님의 댓글

ㅋㅋ 에릭 찍혔네그려... 아댄스현판사진아래 왼쪽이 에릭. 그 옆에가....앗..쟤 이름 모드라..내칭군데. 본명은 김명규...아...이 치매 치매

농촌총각(아댄스_나춤사)님의 댓글

강남 길거리에서... 강남 술집에서... 가장 시끄러운 동호회... 아댄스 입니다. 같이... 3시간만있으면.. 길거리에서 뭐짓을 해도 쪽팔리거나 이런거 없어요.

대화명도용(청주-안양)님의 댓글

ㅎㅎㅎ 남에게 피해만 주지 마세요...ㅎㅎㅎ 다음날 중요한 회의가 2개가 있어서 뒤푸리는 참석을 못했네요.. 아니었으면 연가를 내고 다라갔을텐데..ㅎㅎㅎ

엔젤(서울)님의 댓글

유카리 옆에분이 스티븐님이시군요 아댄스 스티븐님은 모르는데 유카리는 아네요 ㅋㅋ 사진에 찍힌 대부분 사람들 아는것 같다 ㅋ

Steven님의 댓글

엔젤님 ! 제가 최근에 립헌터 쌤님 수업 신청하면서 참석한 신입입니다. ㅎㅎ그리고, 저는 엔젤님 춤사위에 감동받고 있습니다. 목례만 드렸는데 기억이 없으실 거여요. 앞으로 뵐 때마다 인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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