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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라틴페스티벌 이벤트를 알아볼까요? 경연,공연,라틴밴드,프리댄스,쇼가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라틴문화축제가 영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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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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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의 부산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를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중남미문화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데요.

한국에서 열리는 중남미 관련 최대 행사로 48개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양 지역의 기업인·금융인·언론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하고 이번 문화교류주간 행사는 IDB 가입한지 올해 10주년을 맞아 중남미 관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기획재정부 공동 주최로 ▲한·중남미 영화제 ▲한·중남미 미술교류전 ▲라틴댄스 페스티벌 ▲중남미 사진공모전 ▲중남미 문화강좌 등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위 조감도를 보시고 어디에서 어떤 행사가열리는지알아볼까요?

A: ‘한·중남미 영화제’는 21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중남미 지역 작품 10편과 한국 작품 5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중남미 지역 작품으로는 베를린영화제·칸영화제·선덴스영화제 등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글로리아’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등 주옥같은 중남미 최신영화들이 상영됩니다. 한국작품으로는 ‘국제시장’ ‘신세계’등 최신 인기 상영작품을 선보입니다.

A: 29일에는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해외 유명 라틴 댄서 및 부산지역 라틴댄스전문 공연단 등이 함께 펼치는 ‘LATIN SUN’S SHOW(라틴 썬즈 쇼)’가 열립니다.

A: ‘중남미사진 공모전’ 입상 작품을 선보이는 ‘중남미 사진 전시회’도 21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로비에서 펼쳐집니다.

B: ‘한·중남미 미술교류전’은 같은 기간에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개최되는데요 중남미 14개국 60여명의 작가와 한국의 대표작가 15인의 작품 200여점이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B: 사라진 잉카와 마야문명 그리고 한국 속의 라틴 음악 등 라틴 대중문화와 한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중남미 문화강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영화의전당 소극장 로비에서 열립니다.

D: 라틴의 리듬과 정열을 보여줄 ‘라틴댄스 페스티벌’은 28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살사와 바차타 종목으로 커플팀과 단체팀이 참가하는 열띤 경연대회로 진행됩니다.

라틴동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3월 28일과 29일 어떤 이벤트가 열리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춤서리공연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살사,바차타 경연이 펼쳐집니다.

경연을 마치고

심사를 하는 동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먼저 서울에서 새로운 안무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

자오코(백호&몽),

해피살사타운(끌루이&유달라),

라틴플로어(시스코&화라),

세뇨리따 보니따(뮤즈) 공연단이 여러분께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말 보기드문 뮤직밴드 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처음이죠.

콜롬비아에서 부산까지 방한한 40인조 뮤직밴드 바라노아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함께 흥겹게 춤추고 즐겨주시면 됩니다.

자 잠시 흥을 가라앉히고

심사결과를 발표해야죠.

시상자를 호명하고, 트로피와 시상을 하게됩니다.

자 이제 공식 행사는 끝내고

자 댄스파티 타임..

이번 행사를 위해서 서울미군부대에서 초청한

수준높은 라틴밴드 맘보라티나와 국내 유명 DJ 리키와 함께하는 소셜 프리댄스 타임으로 오늘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DJ리키는 라틴음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2000년부터 최초로 프로페셔널 라틴음악 DJ로 활동한 리키는 남미의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으로 스페인어를 구사함은 물론 라티노들의 정서를 잘 이해하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DJ 이다. 매년 개최되는 국내 메이져급 라틴 이벤트의 음악감독 및 공식 DJ로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아시아등 다수의 해외 살사 콩그레스에 공식 초청받아 그만의 특별하고 감각있는 디제잉을 인정받고 있다.

둘째날 29일 일요일은 어떤 이벤트가 열리는지 알아볼까요?

4시부터 하늘연극장 티켓브스에서 선착순으로 티켓배부를 시작합니다.

먼저 콜롬비아에서 부산까지 방한한 40인조 뮤직밴드 바라노아가 30분 정도 극장안의 분위기를 업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