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글 정말 잘쓴다 이런 글재주가 있는줄 몰랏네 넘 멋져^^

ㅋㅋ 파티시즌이 끝나니 뉘를 잘 못보게되네요....언제 초대해주세요^^

라엘 조만간 초대할테니 꼭 와야한다 알지? ^^

넘 좋은글입니다.

잘 봐주셔서..감사..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부끄....^^ 시니토님의 글처럼 온2초급의 마음으로 배우고있답니다...초심으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자이비점이요 구구이관주로다.... 정말 멋지네요. ^^

헉! 그런 극찬을...잘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공감대를 같이 넓혀가시죠..

정말 솔직한 글을 올리셨군요 살사는 즐기기 위한 춤이 맞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인스트럭터와 대형 동회회들은들은 다시 한번 생각 하고 고민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현재 살사 입문자들의 대부분은 1년안에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잘추는 소수의 사람을 위해 살사가 존재 하는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잘춘다고 보이기 보다 잘나가는 동호회라고 마켓팅을 하기보다  입문자를 키워주기위한 문화가 도래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의 입문자들은  패배감 보다는 열정을 갖고 입문했습니다 지금의 입문자들은 관객일뿐이며 패배자들이기 쉽습니다,,

정말 조심스럽게 글을 썼어요..오살사엔 제가 배운 강사분을 포함한 많은 기라성같은 강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아카데미마다 동호회마다 각각의 개성과 정책이 있기 때문에...하지만...훗날 신입 후배가 지금의 저와같은 고민과 의문점을 던질때...그때 선배는 무얼했나..물어보면....그땐 난 단지 작고 보잘것없는 한명의 살세로에 불과했다고 변명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살사계의 강사분들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이..좀더 이런현상에 한번 생각해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랍니다.(굽신굽신=^_^= )

요즘들어 완전 공감인글~~~ 저 자신조차도 한때는 어떡해하면 더 화려하게 보일까 어떡해하면 더 멋지게 잘출까 이런고민을 가지고 춤출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맘을 가지고 연습하고 하는것도 중요하지만...근데 이때보다 지금이 더 잼있네요 솔직히..요즘은 춤속에서 많은걸 얻어려고도 찾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춤을출때 행복해하는 제 모습만 찾으려합니다^^잘추던 못추던 오래되었던 오래되지 않았던 많으분들이 살사라는걸 추면서 그냥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레드님....득살하시는듯^^ 

공감합니다...^^* 보여지는것보다  "이 순간 이 사람과 춤을"추는것에 집중하려 합니다. 저두~~ㅎㅎ

저희 동호회에서도 초급, 또는 초중급 이후에 지치거나 부담스러워서 살사와 점점 멀어지시는 안타까운 케이스를 보고 공감했던 내용입니다~ 그래서 취미로 시작하신 분들께 되도록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주면서 강습내용과 수준도 조절을 하려고 애쓰고 있구요~ 약간의 스트레스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부담스럽고 결국 멀어지게 되니까요... 학구열이 높은 우리나라, 살사문화도 다소 학구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살사를 즐기고 그 속에서 행복한 것이 가장 기본이어야 한다는 사실! 절대공감이네요~ ㅎㅎㅎ

학구열스럽다~~ ^^* 딱 맞는 말인듯~~~^^* 나도 살사인의 한사람으로서 ~~ 초급 초중급이든~ 살사가 싫어지거나 물려서가 아니라 부담스러워서 싫어진다면 ~~정말 안타깝죠...

예전에 어떤 선배가 후배에게(남자건.여자건)너무 정주지 말라더군요...그러다가 안보이고,안추면 너만 상처받는다고...아니겠죠.그건 아니겠죠....춤이 너무 어렵고...부담스러워서 살사를 포기한 그 후배들이 더 상처를 받았겠죠.....

전 오히려 반대의 경우를 많이 봤는데요 ~ 어떤 목표와 열정이 없이 그냥 즐거움만을 추구하다가 초급이후에서 1년 이내에 사라져 버리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 물론 그중에는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복귀를 하기도 하는데 그것두 1~2년 만에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즐거움을 느끼는 것과 즐긴다는 것의 의미에를 혼동해서 그런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과~흥겨운 음악을 들으며~춤이란걸 추는데 ... 즐겁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이건 즐기는게 아니라 단지 즐거움인 거죠.  그런 즐거움만을 추구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지루함과 식상함을 느끼게 되고 자꾸만 도태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거지요.

제가 생각하는 즐긴다는 의미는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에서의 심적, 육체적고통을 즐겁게 감내하는거라 생각해요. 그 목표가 공연이든 쇼셜이든 상관은 없다고 봐요.  누구나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어떤이는 공연트레이닝을 하면서 실력을 쌓고 만족감을 얻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다른이는 수업을 들으면서 최신 트랜드를 배우며 쇼셜에 대한 실력을 쌓으며 만족하기도 할 것이고~또다른이는 직접 춤을 추면서 감각을 높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각자의 재능과 센스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는 것을 찾는 것 .... 이건 각자 스스로가 열정을 가지고 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

그런 경우도 있을수 있을겁니다...사람마다 추구하는바가 다를테니깐요...전문댄서를 꿈꾸건...대회우승을 꿈꾸건...쇼셜고수를 꿈꾸건...다양한 길이 있을겁니다...아쉬운건 각자 재능과 센스에 따라 자기가 알맞은것을 찾기도 전에...심한 부담과 열등감으로 떠나는 분들을 아쉽다는 뭐..그런 취지랍니다.

패턴에 목숨거는 살세로가 줄어들길 바라며... ^^ 그만 좀 꼬란 말이다~~~~~ 를 외쳐봅니다 ㅋㅋㅋ 공연전문 살세로들은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군요... 텐션감이 엄떠....

한곡 추실까요? 대신 한번꼬아드릴까요?ㅋㅋㅋㅋ 인가여??ㅋㅋ

꽈따 풀어드릴까요? 겠지 ㅋㅋㅋㅋ

미챠~~ㅎㅎ

캡틴님의 느낌 정말 쵝오죠 음악을 느끼며 춤을 추는 캡틴님 넘 멋져요 물론 간지도 살아있고 요즘은 얼마나 실력이 늘엇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헉~ 엔젤님 지나친 과찬이십니다. 저는 평범한 살세로 중 한명입니다.ㅎㅎ

공연에 투자한 분과 프리에 투자한 분과....장단점이 있겠죠...ㅋㅋ...전 프리가 더 좋아요..

ㅎㅎㅎ 무브가 안되니 패턴에라도 매달리는 거죠. 웅.. -_-;;;

무브냐 패턴이냐 보다,,, ^^ 리듬감! 텐션!

오랫만에 정말 좋은 글 읽었습니다. ^^

공감해주셔서..감사^^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재밌는 예를 들어드릴께요. 저희 동호회 중급반 강사님은 일전에 중급반 학생들을 남녀 각각 몇명씩 팀을 짜게한뒤 수업이 끝나고 빠에가면 그날 홀딩했던 살세라들의 명단을 적어오게 하셨습니다. 그 명단을 집계해서 주마다 팀 성적을 올리고 서로 경쟁하게 만들었지요. 물론 우승팀과 홀딩왕에게 줄 상품도 걸려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경쟁이 치열해져서 하루에 20명을 적어내는 살세로도 나오게 되고 처음엔 어색해 하던 반 사람들이 팀을 중심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둘어, 명분이 생기자 평소에 홀딩에 소심했던 살세로들이 적극적으로 홀딩에 나서더라는 겁니다.

저도 주변에서 몇달을 살사 배우겠다고 고생하고도 홀딩한번 제대로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를 많이 봐 왔었기에 이분 대단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사님의 역할이 이렇게 클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닫기도 했지요. 강사님 자신이 직접 고안해낸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신반의했던 처음의 기우를 떨치고 대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덕분에 저도 우리팀원들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평소에 말한본 못해봤던 살세라들에게 막 홀딩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꼭 이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홀딩공포증으로 살사계를 떠나는 안타까운 이들을 위해서 서로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실행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와 ~~~~ 그런것과 비슷한건 본 적이 있지만 명단을 직접 적어내는건 첨 봤어요 ~ 자연스레 닉네임도 묻게되고 ~ 오 ~~~~~ 멋진데요 !! ^ ^

중급반 쌤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네요...^^  멋지네요.. 스타일리쉬살사 동호회를 비롯한 몇몇 동호회에서 홀딩왕을 콘테스트하는것을 본것 같네요..

오호~~ 좋은 방법인데요...^^*

맞아요~ 저희 동호회에서도 그런 방법을 썼었죠 ㅎㅎㅎ 조금 더 활성화 해볼까? ㅎㅎㅎ

오와.. 좋은 방법이네요..

라엘 글을 오랫만에 보네. 살사의 궁극적인 목적이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즐기는 데 있다는 건 나와 똑같군. 단, 난 여기에 전신 운동이 된다는 거 추가. 운동을 하더라도 즐거워야지 운동할 맛이 나지. 그런데, 너무 과격하면 파트너도 불편하지만 관절염 등 건강에도 안좋으니깐 부드러우면서 느낌 좋으면서 전신운동이 될 정도로 골고루 근육을 쓰면서 즐겁게 추는게 좋다는 거쥐... ㅎㅎ

관절염 ㅋㅋㅋㅋ

즐건형! 금욜에 뵙고 너무 반가웠어요...여전히 즐겁게 추시는군요...근데..즐건오빠로 닉을 바꾸셨네요..ㅋㅋ...재치있으세요..

음... 말로 해도 잘 안되는 경우들이 적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이 방법 썼다. ㅎㅎ

형글은...음...쫌 형이상학적이야...^^

음.. 오빤 예전부터 그랬어요..뭔가.. 몇자 적는 재주가 남달랐고..말 한마디를 해도 마치 컬럼, 평론을 듣는 듯한 느낌..오빠 요즘은 어디에서 춤추세요~??? 잘 지내시죠????  사진보니까 탑에서 꿈신님이랑 찍힌 사진 있던데욤? ㅋㅋㅋ

차차야~ 반갑당...요즘 홍대쪽은 거의 못가고...탑이나..잉카에서 가끔씩 춰...반갑다^^  온투초중급 섭 듣고 있고..뭐..그래...잘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