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두 어디갔는가?
본문
※제목에 카페명을 적고 말머리도 선택해주세요.
[1] 카페명 : 오살사 살사댄스포탈
[2]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osalsa
[3] 카페 개설일 : 2007.4.10
[4] 카페소개 및 자랑 :
소개 : 오살사는 국내 살사동호회의 활동현황 및 소식들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카페로서
동호회의 파티에서의 살사 공연동영상, 정모시에 살사 프리댄스동영상 등을 촬영하는
국내 최대의 살사 동영상 카페입니다.
자랑 : 오살사의 동영상은 국내/외 오직 다음카페에서만 볼 수있는 고화질과 밝기를 자랑합니다!
촬영 환경이 어두운 실내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두 오살사와 같은 동영상은 없습니다!
자료 : 메뉴중에서 bar-탐방프리댄스, 파티.공연동영상, 라인/바차/메렝/차차 에서
1,000여건의 동영상이 서비스 중이며, 5414사하라 본인이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
[5] 현수막 신청이유와 4월 정모 안내:
이슈 : 사ㄹ사 = 414 , 4월 14일은 살사데이입니다.
4월 14일 살사데이에 전국 살사클럽 및 동호회에 살사데이 자축을 합니다.
오살사에서도 4월 14일에 외부 행사를 할 계획에 있으며 언론에두 이슈화 할려 합니다!
다음에서의 지원있다면 살사데이에 탄력을 받을 겁니다!
정모 : 오살사는 정모는 없지만 살사동호회의 파티,행사에 운영진들이 다니면서 미디어 취재를 합니다!
년간 100회정도의 정모,파티및 행사에 다닙니다!
[6] 3월의 미션 :
행사입니다!
3.15(토)울산 사보르 5주년 파티(궁전콜라텍) : 400 여명의 동호인 참석(오살사동영상참조)
3.22(토)대구 살시타6주년 파티(살시타빠)
3.22(토)서울 라틴댄스아카데미 2주년 파티(홍대 보스톤빠)
3.27(목)서울 아댄스 봄파티 (강남턴빠)
3.29(토)부산 카리브8주년 파티(롯데호텔 라스베가스홀)----원문에는 카리베로 되어있음(사하라님 수정하세요 ㅋㅋ)
3.29(토)익산라틴댄스클럽 4주년 파티(카사빠)
4.4(금)보스톤 4주년파티(부에나비스타살사클럽)
4.5(토)대구 살사파티1주년 파티(야외특설무대)
4.12~13(일)서울 2008 KSF(코리아쇼셜페스티벌)(광진구 멜론악스홀)
4.14(월)전국 살사데이 자축!
현수막이 나오는 즉시 행사현장마다 Display 할겁니다.
특히 4월14일 살사데이 전야제인 KSF 행사에서 멜론악스홀 측면에 걸고...
전국 살사데이 선포를 합니다.
[6] 선정될 경우, 상세 내용 확인을 위해 연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Daum회원정보의 연락처가 정확하신가요?
예
감사합니다!
위의 내용은 사하라님이 카페 "카페서포터스 무한지원 프로그램"에 살사데이의 홍보와 지정을 위해 올린 글의 전문입니다.
이모임은 포털 다음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시삽(카페지기)들의 모임입니다. 아마도 카페를 만들었거나 현재도 운영중인 회원은 잘 아실겁니다. 카페(동호회)문화의 본좌인 다음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죠. 선정기준도 까다롭거니와 거의 70,000여개 이상의 카페중에 매달 극소수만 선정해서 지원하기 때문에 어느부분도 쉽게 선정되기가 쉽지않습니다.
전국적인 부분,희소성,상품가치(?),홍보효과,비상업성 등 까다롭기만한 조건들...... 물론 이런 방법이외에 현재 오살사 운영진은 다양한 경로로 살사데이의 홍보 및 세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지난번 울산 내려갔을 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누군가 그러더군요. 왜 살사는 서울이 가장 활발한데 자신이 익히 아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한국살사계에 기라성같은 인스트럭터나 고수들의 닉네임은 좀처럼 볼 수가 없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대답이 궁하던군요. 오프에서 만나면 인사도 하고 가끔 카페ON에서 낯익은 닉네임을 보기도 하지만 얼마전 컬럼에서 묘한 이슈가 나타났을 때 한두분 정도 리플이 달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은 저도 이유를 모르겠고 또 자유의사기에 뭐라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겠지만......
최근 살사데이지정 서명게시판을 운영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스트럭터들이나 바사장님들 그리고 별처럼 많은 서울의 고수들이 작은사진과 함께 격려멘트를 올려준다면 파급효과는 더크고 좀 더 많은 전국의 눈팅족(?)들의 서명을 이끌어낼 수 있을텐데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방의 많은 회원들과 인스트럭터들의 참여에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인스트럭터들의 서슴없는 참여댓글과 서명이 오피니언리딩 역할을 하여 이번기획에 지방살사人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기때문입니다.
다른얘기지만 79년 부마항쟁(사태)를 촉매로 80년 광주에서 그렇게 많은 인명이 살상되었건만 결국 기나긴 군정을 갈아치울 정도의 파괴력은 서울의 봄이 있었던 87년의 명동항쟁(사태)였죠. 인정하든 안하든 아무리 지방化시대라고 해도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한 600여년전부터 서울이라는 지역은 한국문화의 근원이자 매듭입니다. 산업화시대의 수혜를 얻어 온갖문화를 과점하고 있지만 이런부분은 눈부신 교통의 발달과 디지털시대 그리고 정부시책의 영향으로 점점 나아지리라 봅니다. 물론 서울과 지방의 문화혜택이 공평해지는 날은 요원하겠지만......
서울의 그 큰 동호회에 비하면 혹자가 작고 보잘 것 없다고 치부할 수도 있을법한 울산의 한 동호회가 그렇게 크고 성대한 파티를 주최하고 운영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비록 열악한 조건에서 자체파티에 인원을 동원하기 힘든 초창기 지방살사人들의 어쩔수 없는 자생(自生)의 선택이었던들 현재의 시점에서 돌아보면 지방파티가 가장 모범적인 소셜댄스파티의 전형이라고 감히 말하고싶습니다.
지방의 한살사人이 보낸 쪽지 한통에 모티브를 얻어 몇자 적었습니다. 서명게시판을 열면서 1000명은 무리라고 보고 414명으로 목표치를 수정했는데 아직은 저도 장담을 못하겠군요. 그래도 한국살사라는 한분야에서 4140명도 아니고 414명의 서명이 어떤의미를 갖을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하루에 1300(hit)정도 발걸음에 실제 전국에서 500여명 이상의 살사人이 오살사를 드나드는데 아무리 미사여구를 동원하고 명분있는 글을 써도 하루에 10명 서명을 채우기가 힘들군요. 좀 더 많은 살사人의 참여를 바래봅니다.
댓글목록 6
춤추는 달빛(서울)님의 댓글
푸부[부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수막 지원하셨나봐요^^...의미있는 때이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현수막, 정모기념품, 음식지원 중 하나가 당첨이 되면 다른 건 다시 지원할 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현수막이 젤 실속있는 것 같아요^^(부에나비스타는 현수막 성공..ㅋ)...당첨이 되면 현수막 시안을 준비하셨다가 보내시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밋밋한 현수막에서 탈피할 수 있답니다. 로고라든지 글씨체 적절한 이미지 등등 미리 준비해두셔요^^.....화이팅!!!!
푸부[부산]님의 댓글
푸부[부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산<<<카리브>>>입니다. 저번에도 카리베라는 오타에 깊은 상처를 받았는데, 자주 이러심 미워해버릴꼬야~ㅠㅠ 지방파티로는 유일하게 전국의 살사인들이 기대하고 있는 카리브 8주년 파티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