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칼럼

--내가 온2를 좋아하는 이유-- 여전히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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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흥미로우나 완전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어 지겨워 질라하는 온투이야기.

 

또 결론 을 내려보자면, 제가 온투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온투를 추고 있는 동안 사람들은 내내 먼가에 중독되어서 추고 있습니다. 바로 엇박이라는 개념인데요.

 

그이유로 서로 힘(텐션)을 주고 받는 작용에서 반작용까지  즉 피드백의 기간이 적당히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다는 점이  온투의 매력이죠. 

 

 온원은 상대적으로 좀 짧죠. 상대적으로!말이죠. 아니 짧은거 보다는 말그대로 정박이죠,, 그차이 가 없는거죠..

 

스텝이 다르네 모네 하는건 그건 단지 겉으로 모이는 것일 뿐이고요.

 

그렇게 느끼게 하기 위해 스텝을 바꾼게지요.

 

그럼 온원도 그렇게 출수 있지 않느냐 하는 반론에 대비한다면.

 

온투는 스텝을 밟는 내내 그런느낌입니다. 아무리 온원으로 그렇게 춘다고 해도 발리는건 사실이죠.

 

노래를 왜 정박에 부르면 재미 없나요?? 가수들은 왜 다들  엇박에 꺾어부르나요??

가장 큰시장  미국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주류를 말하는 것입니다. 100% 가 아니라 )

 

그럼 .. 왜 인스트럭터들이 소셜출때 온투로 출까요???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근데 학교다닐때 정박에 가르치죠. 정부의 틀안에서 벗어나면 그렇게 정박에 안가르치는 곳도 생겨나죠.

 

우리는 자유민주주의공화국이니깐.   ㅎㅎ

 

여튼간에 노래음과 표현의 시간차가 발생한다는것인데여.

표현 (악기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선 춤과 노래만 .)은 몸으로 하는 댄스, 그리고  목소리로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당연히 노래에 비유한건 제마음입니다.

 

살사는 노래와 달리 두가지로 세분화 되어있는것이 차이점 이라면 차이점 이고요.

 

그리하여 그시간차가 관건인데요.  일단 여기서 집고넘어가야 할껀. 박치 음치들은 엇박에 노래 잘 못불러요.

 

이해가 가나요?? 그렇게 되어버리면 박자가엉켜버리죠.  왜 있어요 노래부를때 박자못맞추는 사람 .

 우리 어머니가 그렇습니다만. 

 그렇다고 똑같이 느려지는 것도 아니고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시간차가 랜덤으로 발생합니다 .

박자를 놓치는 횟수도 높고요

슬랭에 속하는 온3 도 아니고. ㅎㅎ  일명 박치.  그것도 정도 차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심하고 어떤 사람은 좀 덜심하죠.

일단 엇박이라는 말자체가 정박, 즉 원래 의 박자가 아니란 말인데. 그것을 서로 약속해서 틀리자 그거죠,

또다른 차이점아 하나 있는데, 노래도 머 듀엣이 있지만  살사처럼 이렇게 손을 붙잡는 것처럼 목을 맞대고 부르진 않죠.

그러니 서로 잘 맞춰야죠. 

 

춤이라고 다를 건 없습니다. 그미묘하게 스텝을 이용하여  엇박시간차를 춤추는 내내 유지하면서 추는 춤이 온투 니깐요.

그래서 온원보다 서로 박자가 안맞는 경우도 많아지고 , 잘않맞으면 짜증나죠. 

자연스럽다고 느껴지는 건 이미 그 엇박시간차에 중독이 된거죠.. 

 그런 온투에 적응된 살세라를 온원으로 리드하면 당연히 무거워지는 수밖에..... 

 

노래도 엇박에 꺾어부르고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박자를 가지고 놀던사람이..  정박으로 부를라면 재미 없죠.

 중학교 음악시간도 아니고 말이죠.

LA얘기는 하지 맙시다. 역사및 문화가 너무 달라여  전 미국정부가 미국사람들한테 세뇌시킨 내용들이 더 이해안갑니다. 서로  생각하긴 똑같겠지만..

미국인 친구들 보다 본토 미국인인 전 여친덕분에 많이 느꼈네요.. 지금은 갔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온다면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는 한국나름데로의 방식을 살려서 한국식의 살사를 여기까지 많이 발전 시켜왔다고 생각합니다. 

온투를  즐겨추는 사람이 이렇게 나 많아 졌으니까요. 

 

그리고 온투가 잘 안맞는 사람들은 박자 맞추는 것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사람들 노래부르는 것을 듣고 싶네요.  제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저도 궁금해 지는 군요.

 

그래도 처음엔 온원을 배워야겠군요. 물론 중학교 안나와도 원래 노래 잘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통계적으로 봐서 효울적인 발전을 생각한다면.

온1을 처음 배우는 것이 정답이겠네요.  그냥 비지니스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말이죠.

 

다른분들이 문제를 이야기했듯이 다들 온투 추니깐 온투 부터 배우려 하네요. 

하긴 상관없어요 잘추는 사람들은 어떻게 든 잘출것이고

그래도 즐길분들 다 즐겁게 즐길것입니다.  이 주제는 지금 글에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네요.

 

누가 온투가 긴장감이 없다고 했습니까?

그 엇박시간차(노래음이먼저나고  몸이움직일때까지 생기는 약간의 시간차)가 너무 길어지면 박자를 놓혀 버리죠.

 그 놓치기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박자를 맞추어 나갑니다.그걸 손을 맞잡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ㅎㅎㅎㅎ . 

 재미나겠지요???^^

 

 

노래도 똑같습니다. 그걸 잘 캐치하지 못한다면 그건 박치 입니다...

 만약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이 있으면 이해가 가게 절 설득시켜 주세요 그러면 저도 그의견에  따라가겠습니다.  

 

오늘 마침 시간에 생겨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댓글 몇게 읽고 몇자 추가 해 봅니다.

 

추가:---------------------------------------------------------------------------------------------------------------- 

온투를 엇박이라고 말하는 자체가 무리가 있습니다. 말로 정확하게 설명하는것도 쉽지 않고요.

 아까도 말했지만. 온원도 온투도 엇박에 출수 있습니다. 똑같이 시간차를 줄수도 있고 그건 댄서의 능력이고 본인 마음 입니다.

 하지만 저의 요지는 온투는 그엇박 자체를 자연스럽게 느낄수 있게 해주는 춤이란 거죠.

본인 파트너 둘다 손을 맞잡고 온투 스텝을 밟는 다면 자연스럽게 파트너와 그러한 엇박을 느낄 수 있으며 느끼기 더 쉽습니다. 

오픈 브레익하면서 스텝만 밟아봐도 쉽게 알수있는점 이죠.

 

즉,다시말해서  제가 말했듯이 주로 혼자부르는  노래와달리 살사는 파트너 춤이고  좀더 쉽게 많은 이들이 추기 쉽게 하기 위해서

온투 라는 이름으로 세분화 시키고 스텝을 만든것이죠.

그러니 온원에서 정박으로 추는것과 온투에서 정박으로 추는것은 느낌이 다르죠.

 노래로 치면 엇박에 꺽어부르는 효과를 살사는 온투라는 스텝을 사용해 느낄 수 있게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다면 온투가 다르게 말하면 정박 아니냐 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엄밀히말하면 온투 정박 맞죠.  

노래 에 비유한것은 이해를 돕기 위한거고요. 온투정박을 밟고 있으나 그게 엇박이란거죠. 보세요 결국 말장난이죠??

 

온투를 만들었으니깐 그게 정박이 되는것이고, 즉 온원정박과 온투정박은 틀리고 결국 온원 기준에서 봤을때 온투가 엇박이란 거죠.

 

원래 우리가 통상 아는 엇박이라는 말을 온투에 완전히 적용시키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이게 글의 한계죠/

 

또 꼬아서 말하자면. 결국 온투는 편안하게 엇박의느낌을 쉽게 누구나 느낄 수 있게 고안해낸 정박 춤이죠.

 

 

 

추가 2   ----------------------------------------------------------------------------------------------------------

 

솔직히 이글이 말이다 보니 억지스러운 면도 있고, 부적절한 부분도 많습니다. 듣기에 않좋을 수도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을 시도해본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꼭 온투 춘다고 잼있게 춘다고해서 박치음치가 아닌경우도 있고 , 춤을 잘춰도 노래잘 못부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억지스러운거.

하지만 말을 맞추고 이끌어가려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좀 황당한 소리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이글을 읽고 다른 관점으로 한번이라도 바라보셨다면 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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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안질리냐쫄티님의 댓글

흥미로운 글 잘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글 많이 써주시고요. 남들이 지금까지 한번도 하지 않은 생각....  감사합니다.

캡틴(광주)님의 댓글

참고로 온1 과 온2는 다른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다른 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  아로나님이 말씀하시고자하는것은 온2가 갖고있는 매커니즘이 음악을 타거나 엇박을 즐기는데 유리하다~~ 라고 말씀하신것에 그건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다른 매커니즘 자체를 엇박~ 이나 음악 쪽으로 이해시키려는 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디테일 하게 들어갈 수록 말이 라는계 자꾸 한계에 부닥치는 군요. 죄송합니다. 노력했는데 쉽지 않네요. 그럼 어떤 다른쪽으로  이해시키는것이 편할 까요? 저도 일반인이라 음악쪽으로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요.  저도 그런것이 있다면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솔직히 이글이 말이다 보니 억지스러운 면도 있고, 부적절한 부분도 많습니다. 듣기에 않좋을 수도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을 시도해본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꼭 온투 잘추고. 잼있게 춘다고해도 박치음치인 경우도 있고 , 온2 안좋아해도 노래 잘 부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억지스러운거. 하지만 말을 맞추고 이끌어가려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좀 황당한 소리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이글을 읽고 다른 관점으로 한번이라도 바라보셨다면 전 만족합니다. 제가 많은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정말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그리고 알렝드롱님(안질리냐 쫄티님) .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좋은 지적도 많이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저만이 맞다라는 식으로 몰고간점 사과드리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안질리냐쫄티님의 댓글

진정으로 아로나님의 글을 읽고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순수한 글이라 좋았습니다. 원래 주장이 내가 맞다고 몰고가는 겁니다. 허위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상 누구에게도 미안해 하실 필요없습니다.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여기서 순수하다는 표현은 문맥상 어울리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먄약 그렇지 않다는 것은 현실에 찌들어 꽉 막혔다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헬라.님의 댓글

좋은 글이에요^^ 그래서 글쓴는 게 쉬운일이 아니죠........문장하나를 만들때도 독단적인 부분이 관찰되는 게 아닌지 다시 한번 신중하게.......그리고 마침표를 찍는 것이 좋아요^^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맞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어느정고 밀고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죠. 자신감이 있다면죠.  안그래도 신경 많이 쓴다고 쓴거지만..  독단적인 부분이 너무 없다면.  쓸 수 있는 글이 란게 한정되어 있고. 의견교환도 쉽지 안겠죠. 그만큼 다른관점으로 바라보기도 쉽지 않죠.  너무 다른사람들 눈치만 본다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이 그런면이 많이 있죠.  그런건 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문에 전체적으로 사과드린것은 너무 엇나간것에 대해 좀 마무리릴 지으려는 뜻이었습니다.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전 독단적인 부분으로 관찰되는걸 일부러 그렇게 쓴것입니다. 한상 신중한것 그것참 중요하요. 하지만 그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 플렉서블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제가 언급 한 것처럼 제글이 완벽하지 않다는것에 인정하였습니다. 누가 그런 완벽한 글을 쓸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헬라님이 시도해주신다면 감사하게 읽겠습니다^^.    이것저것 눈치 본다면. 저런글 못쓰죠 그냥 생각만 하겠죠... 누구들처럼요.

.헬라.님의 댓글

님의 글을 빗대어 독단적이다라고 한 건 아닙니다. 어떤 글을 쓰던 화자의 주관에만 너무 치우치다보면 글이 아닌 '주장'이 될 수 있고 이를 넘어서 한낱 '고집'이 될 수 있다는 오류를 조심해야한다는 얘기죠^^ (제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바임), 또 한번 되새기지만 글뿐만 아니라, 균형을 이룬다는 거 정말 어려운 일인만큼 중요한 삶의 과제인듯합니다^^ 제 일련의 글들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저 역시 눈치보는 글 따위는 아예 쓰지도 않는다는 주관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제 댓글의 젤 첫문장을 '좋은 글이에요'라고 한 것이지요~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회신드립니다^^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제가 마지막 문장때문에 약간 오해를 한거같네요. 제가 신중하지 못 했다는 것으로요.ㅎㅎ 약간 충고성 발언으로 느껴졌었거든요.  이해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Cherry^^(서울)님의 댓글

자 이제 남은 이야기는 플로워에서 몸으로 써볼까요??... 아.. 근데 그럼 답글은 어케달지? ㅎㅎㅎ 홀딩신청으로? ㅋㅋ

Cherry^^(서울)님의 댓글

아 맞다 노래방이 있었지?? 1차 O^-^)o o(^-^O 홀딩하고 2차 ( ^^)/U☆U\(^^) 쨍그랑~! 하고 3차로 (^o^)~♬♪ 쿵짝쿵짝.. 잼나겠당~ ㅎㅎ 미자님~ 아로나님~ 노래 듣고 싶어효~ ㅋㅋㅋ

정택일님의 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떤 장르가 되었던지 잘추는 사람은 더 재미있게 놀수 있겠죠? 그냥 재미나게 추면 되는거 같아요

아로나(서울)님의 댓글

네~~ 그게 정답이죠.  그리고 잘추는 사람들은 그파트너 들이 더 잘알겠죠?? ^^  재미 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erry^^(서울)님의 댓글

그런것 같아요.. 공연용이 아닌 쇼셜에서 가장 잘 춘 춤은..본인이 행복하고.. 파트너가 행복한 춤.. 그 춤이면 족한거 같아요..남보기에 아무리 잘 춰도 함께 하는 파트너가 불편하다면 그 쇼셜은 그닥인듯 싶어요..조금 부족하더라도 조금 서툴더라도.. 배려해가며, 맞춰가며 추는 춤,손 맞잡고 눈빛으로 이야기 나누며 함께하는 춤이라면.. 한곡 잘 췄다 싶어요^^

엔젤(서울)님의 댓글

와! 체리님이랑 나랑 생각이 같아요 저도 가장 멋진춤(잘추는춤)은 본인이 즐겁고 파트너가 행복해하는 춤이라고 생각합니다 "텐션" 커플댄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간지가 나고 비쥬얼이 멋져도 상대 파트너가 즐겁지않다면 그건 커플댄스로서 매력을 잃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커플댄스 매니아로서 모든 커플댄스를 쟝르 가리지않고 좋아합니다 그건 커플댄스에서만 느낄수 있는 텐션 (제가말하는 쫀득쫀득한 )이 있기때문이거든요^^

라엘(서울)님의 댓글

잘 읽었어..아로나..글도 잘쓰네......정박..엇박..아직도 잘 모르겠지만..파트너와 즐겁게 추면...난 대만족!!  물론..쉽진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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