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탐방기처럼 보이는 천안 미아모르 9주년 파티 홍보 탐방기(2012.4.27, 천안 미아모르 연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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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가 일어난 날... 미국에 살던 친한 후배녀석이 갑자기 한국에 전화를 했다 "옵하~~~ 한국 전쟁나는거 아냐~?" 그리고 티비를 보니 쌍둥일 빌딩이 폭삭 주저 안더라... 이러한 폭탄 테러가 있을뻔한 2012년 4월 27일 천안 신세계 백화점 폭탄이 있다는 소식과 함께 모든 사람이 백화점에서 나와야 했고.... 소방당국과 경찰은 총 출동하여 천안 터미널 일대는 아우성이 넘쳐나던날... 장난쳐!!!! 아우~~~~~~~~~ 사실 이날 김양사마님이 천안에 꽁자 뮤지컬 표가 생겨서 모처럼 만에 나의 시간이 생긴 귀한 이날!!! 요따구의 폭탄으로 나의 페이브릿 타임도 펑!!! 이 따구 장난친 여중생...ㅜㅜ;;;; 그리하여 혼자가 아닌 역시나 둘이 같이 간 천안 미아모르랍니다. (혼자갔어야 총각행세를 하는데...ㅠㅠ;) 오랜만에 간 천안 미아모르 앗... 밖에 불이 들어오는 간판도 생겼고 새로운 현수막도 보이네요. 역시 천안 미아모르를 상징하는 말 "베생베사" 표어도 보이지만 그동안 새로운 것들도 많이 부착이 되었군요. 천안 미아모르를 알아가는 "퀴즈 대한민국"도 한번 풀어볼만 합니다... 천안 미아모르 정기모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빠비 단 돈 6,000원이면 새로운 신세경이 열리는 곳이죠!!! 하악하악 <샤이니 이 나쁜 놈들...> 역시나 천안 미아모르의 음악은 DJ 뼝아리가 맡아주고 있답니다. 국내에서 귀하기 어려운 라틴음악을 공동구매로 구매하기도 하죠. 그리고 라틴음악에 대한 블로그 운영까지.. 역시 닭띠들은 먼가 달라.. 흥겨운 음악에 정신없이 놀수 있는 미아모르 이곳은 별도의 사장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동호회비로 운영되는 연습실이랍니다. 몇년전만해도 1층 문구점 아줌마와 음악 볼륨으로 충돌도 있었지만 그 딸이 이제 대학생이 되어서 맘껏 볼륨을 올리면.... 엠프가 꺼져요...ㅡㅡ;;; <깜빡깜빡.....> 그리고 한켠에서는 이제 살사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입분들에게 열심히 베이직을 가르치는 훈훈한 장면도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간단한 요깃꺼리도 있답니다. 오늘은 햄버거가 있네요.. 와우!!!! 사실 이날은 엠티가기 전날인지라 동호회 구석구석에 먹을 것이 넘쳐나더군요. 엠티 가설랑 하루종일 현미녹차만 우려내서 마시나 부당... 재미있고 좋은 사람들이 모인 천안미아모르... 다음날 엠티는 잘 다녀오셨쎄요? 작년에 함께 엠티간게 생각나네? 엠티도 잘 가는 천안 미아모르가 이번에 9주년 파티를 합니다. 플로어와 음향에 모든 걸 투자했다는 이번 파티 차별화된 컨텐츠와 먹거리 기대가 됩니다. 얼렁얼렁 다들 예매 하시라우!! <이 글의 도움을 주신 분들> 빠비를 대신 내주신 푸른바위님 (내 돈 아냐?) 빠에 가기전 식사를 같이한 푸른바위님 (고맙다... 폭탄테러범..) 빠에 같이 가준 푸른바위님 집에 같이 온 푸른바위님 운전을 하게 해주신 푸른바위느님...찬양... <이 글을 기다리는 분> 이 글을 파티 홍보용으로 퍼나르겠다는 시아님 나를 파티에 초청하기위해 김양사마를 섭외해 버리는 먼가를 아는 루이안나님 <스페샬 생유!> 내가 느므느므 좋아하는 24시간 버거킹 <iframe title="mixUP 위젯" src="http://mixsh.com/widget/new_mixup/loader_plugin.html?domain=cjeagles.tistory.com&media_type=10&guid=cjeagles.tistory.com%2F277®ts=1336576458&showhitcnt=1&platform=1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transparency="true" width="402" height="130"></iframe> '살사 > 다른 동호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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