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전국이 살사로 하나되는 밤, 414 Salsa Day(2012.4.14, 홍대 보니타&턴&마콘도&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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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및 아카데미, 학원, 살사빠 등 살사를 접할수 있는 전국적인 공간 약 50개 외국과 달리 관계지향적인 한국의 정서로 인해 댄스스포츠와 달리 동호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하나의 댄스 쇼셜 커뮤티니 살사 salsa 일년에 단 한번 살사를 통해 소속, 성별, 나이, 관계 등을 모두 지워버리고 하나가 되는 날이 왔습니다. 매년 4월 14일 살사데이로 정하고 전국의 모든 살사인들이 모이는 날 살사데이가 2012년도에는 홍대 보니타를 중심으로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사정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지만 매년 이런 행사 하나가 전국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고리가 되는 것 같네요. 전국의 수많은 살사빠와 동호회, 단체, 업체 등에서 후원해주는 개인적 이익이나 목적이 없이 순수 살사로 인해 모이는 날! 이번 살사데이의 메인 행사는 홍대 보니따에서 열렸습니다. 보니따를 해가 떠있는 시간에 가보니 외부에 간판이 있더군요...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 허나 살사빠의 특성상 살사를 알고 즐길줄 아는 사람이 찾아오는 곳이지 모르는 사람이 그냥 들리는 곳이 아니므로 언제나 불은 꺼져 있답니다. 밖에 간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손!?!?!?! 푸쳐핸썹!!!! <푸쳐.... 걍.. 내려라....휴우~~~> 보니따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오늘 행사의 스케쥴과 포스터가 붙여져 있어 오늘이 살사데이임을 알수있게 하더군요. 스케쥴만 봐도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비영리이자 강습 등으로 인한 수익이 아닌 유로홍보베너만으로 약간의 기금만이 있는 오살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은 이날 도우미를 자처한 전국 각지의 살사인 분들이랍니다. 사람이 곧 재산이고 중심인 쇼셜 커뮤티니에서 남들은 편하게 즐길수 있도록 먼저 나서서 도와주신 도우미 분들께 무궁무진한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살사데이 본행사에 앞서 먼저 시작된 건 손나리쌤의 뮤지컬리티 수업이랍니다. 이 또한 손나리쌤의 배려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단 4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많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뮤지컬리티가 끝이 난후 입구에서는 드디어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금색 네임텍을 붙여주시고 티켓팅을 해주시면 되는 거죠 또한 좀 더 넓은 빠 활용을 위해 대형 비닐봉다리를 제공해서 소지품을 별도로 보관하도록 유도한 것은 나중에 다른 빠에서 대규모 파티를 할때 적절히 필효한 방법인것 같네요. 그럼... 접수는 끝냈고... 음식은?? 보니따 안쪽 스튜디오에 부페식 음식이 쫘악~~~ 깔려져 있답니다... 원하시는 데로 담아 드시면 된답니다... 젠장... 먹꼬싶다.... (지금 글 쓰는 시간 22시 02분.... 개콘 보면서...젠장...) 다들 길게 줄을 서 가면서 음식을 기다리고 드시더라구요. 별도의 동호회인이 있지 않은 오살사에서는 2차례에 나누어서 식당을 오픈하였답니다. 덕분에 깔끔하게 음식들이 소비되었을뿐만 아니라 가장 생고생한다는 음식파트의 일꾼(?) 수고가 줄어들었답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건??? 음식물을 플로어에 가져가지 않기, 음식물은 먹을만큼만, 음료를 마신 컵은 바로바로 처리. 파티에 참가하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메너랍니다. 그리고 오살사이기에 가능한 이벤트 이날 메인행사장인 보니따에서 살사데이 참가자임을 알수있는 도장을 손목에 찍고 홍대에 위치한 마콘도와 턴빠에 가면 단 5,000원에 입장할수 있었삽니다. 우린 1등급 살사인!! <다음 살사데이땐... 이분의 마크로.... 제발...> 그럼 도장을 찍은 상태로 홍대의 다른 살사빠를 가 볼까요? 근데... 홍대 턴빠에도 외부 간판이 있었네????? 자~~~ 살사데이를 맞이하여 특별한 혜택 살사데이 참가자라면 홍대 턴의 입장료는 5,000원으로 할인. 지방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한번에 두군데의 살사빠를 저렴하게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었답니다. 이날 홍대 턴빠는 스카이라틴의 정기모임이 있었던 날이었답니다. 디제이 헤이즐님이 즐거운 음악을 크게 틀어주는 곳이죠. 고맙게도 저에게도 명찰을!!!! 아이쿠~~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른 분들이 제가 "대화명도용"인걸 아시겠군요...^^* <명찰이 없었다면... > 사실 이날은 스카이 라틴의 발표회가 있었던 날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사데이를 위해 배려해준 스카이라틴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덕분에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보니따뿐만이 아닌 홍대 턴의 분위기를 경험할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덕분에 볼수 있었던 스카이 라틴의 발표회. 106 초급 발표회 104 초중급 발표회 102 준중급 발표회 발표회를 잘 마친 짝수기수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홍대턴을 잘 둘러보고 다시 보니따로 컴백하니 살사데이 메인 행사가 시작되더군요. 공연을 위한 어느정도의 공간 확보~ 다들 양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인 행사 진행에는 경기장님이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잠시 오살사의 운영진의 인사도 있었구요.... 그리고 오살사에서 예고된 바대로 경기장님의 경매가 진행되었는데 몸값을 올리기위해 벗었으나... 음악 씨디 포함 하여 단돈 2장에 낙찰되는 수모를... 바지를 벗으면 유찰될수도 있었을텐데...음.... 살사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축하공연은 2팀이 해주셨답니다. 원래는 3팀이었으나 사정으로 인해 감자 퍼포먼스팀은 함께하지 못하였답니다. 첫번째는 그라시아스 팀명처럼 감사합니다...꾸벅... 그리고 두번째 공연은 멀리 지방에서 올라온 유니크. 유니크 멤버분들의 남자의 잔근육과 여자의 몸매... WOW <김놀람... ㅆㅂ 한화 개야구... > 하지만 화려한 공연 뒤에는 씨디 포함 단돈 2장에 팔린 MC의 찌그러짐(?)이 있었기 때문이죠.... 경기장님 감사드려요...꾸벅... 그리고 수많은 선물까지 모두모두 남김없이 행사전 행사중 행사후까지 살사데이에 참여한 모든 살사인분들에게 나누어 주었답니다... 메인 행사가 끝이 난 후 보니따가 위치한 건물 지하 2층에 있는 스튜디오의 문이 열렸답니다. 바차타 전용관.... 일단 처음 살사로 몸을 풀게 한 후 끝날때가지 바차타로만 음악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하지만 불쾌한 일이 없도록 서로가 지켜할 규칙 바차타 출땐 다들 아시죠??? ㅎㅎㅎ <죽여버릴꺼야...> 이곳 바차타 전용관의 음악은 디제이 소공녀님께서 수고해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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