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살사 분류
Stevens Professional Salsa Competiti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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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댄서들을 대상으로 한 살사 대회가 있었어요.
Stevens Salsa Competiton이라고 하는군요.
총상금 1만달러 ( 1위: 7천 달러 2위: 2천 달러 3위: 1천달러 )
의 상금규모가 커플치고즌 작지 않은 대회라
많은 프로댄서들이 모였습니다.
LA 에서 열려서 서부쪽 댄서들이 많이 참가한듯 싶습니다. (대부분 온원인듯..)
우리에게 친숙한 에밀리 주니어를 비롯하여
한국서도 꽤 알려졌을 Christina Oviedo & Liz Lara 커플이나
월드 살사 챔피언쉽 온원 부분 우승자인
ABEL PEÑA & SULMARA TORRES 등..
많은 댄서들이 참가했습니다.
결과는..어케 됐을까요?~~
아래를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ㅎ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GX7JXmrsU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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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shinito(서울)님의 댓글
이 곳은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관중들이 앉아 있는 부분은 테이블이 있고,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마루바닥의 폭이 실제 크기입니다... (좁고 긴 형태). 특이하게 좌-우 양족으로 플로어가 있는데, 경기가 열린 곳은 입구에서 볼 때 좌측 플로어입니다. 예전에 "온 1의 맛이 무엇이냐?"고 G-ya 님이 궁금해 하셨는데, 글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만, 이 동영상들을 보니, 그 중의 하나는 바로 "가슴이 확 뚫리는 아주 시원 시원한 그런 맛" 인 것 같군요.
G-ya(서울)님의 댓글
와우~~쇼에서는 온원을 따라갈 수 없군요!!!!ㅎㅎㅎㅎㅎ 에밀리&주니어는 등수에도 못들고~ 여자들은 고개 옆으로 제끼고 도는게 필수가 되고......이거 뭐....살사라고 하기도 뭐한 수준까지 간거 같네요~~~ 그냥 쑈댄스인듯...장르를 새로 만들어야 겠어요 ㅎㅎㅎㅎㅎ 연결되는 패턴 하나 없이 다들 빰~빰~빰 이런 거에 맞춰 포즈나 아크로 바틱 같은 것만 연결되니...하긴 우리나라 대회도 요즘 다 그렇죠~ 살사 보는 것 같지 않고 쇼댄스 보는 거 같아요~ 일등하기 위해 포스 작렬하는 말 그대로 "포스"를 위한 "포즈"만 취하다 끝나버리니.........다들 똑같은 아크로 바틱에...전 솔직히 재미 없어요 ㅎㅎㅎ
G-ya(서울)님의 댓글
우리나라 콩그레스도 말로는 축제, 축제 하지만 누가 축제로 생각하나요? 그냥 대회에다가 해외댄서들 축하공연~그걸로 끝이죠`~~~ 다른 라틴 문화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어지지 않고...하지만 제목은 라틴 페스티벌.....페스티벌 같은 내용이 있었으면 좋으련만....대회가 주가 되다 보니 팀에 참가하지 않는 살사인들은 비싼 돈 내고, 또는 지방에서 힘들게 올라 올 마음이 별로 안드는 것 같아요.... 다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된다면....더 좋을 것 같은데....그냥 각 동호회나 각 댄스 컴퍼니에선 자기들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들이 가득 찬, 우리가 주인이 된 행사가 있었으면 합니다....경쟁뿐인 행사는 재미 없어요...
G-ya(서울)님의 댓글
살사 실력이 아시아에선 최고라고 하지만....(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ㅎㅎ) 정작 그 결과물 중의 하나인 공연들은 ..다들 재미없고...똑같기만 하니....대회 그만하고~ 정말 즐길 수 있는, 그런 행사가 필요해요!!!! 무대 올라가기 전 모여서 " 틀리지 말자, 실수없이, 꼭 잘해서 1등하자~!!" 뭐 이런 말 말고 " 올라가서 신나게 놀고 오자!!~^0^ 지화자~~!!" 이런 말들이 들렸으면 좋겠어요~~~무대에 서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즐길 수 있는 그런 것들이...보고 싶네요.... 대회뿐인 한국에선...여자들이 아무리 이쁜 드레스를 입고 무대로 올라도, 괴성만 지르고, 아프리카 원주민마냥 무서운 포즈만 취하니.....참......거시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