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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O Volando Performance Colu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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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shinito(서울)님의 댓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바소가 왜 쇼댄스 중의 쇼댄스인 캬바레로 넘어가야만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이는데... 하여간 마크 안소니 목소리는 캬바레 곡으론 최고입니다. 미국 스윙댄서중에는 마크 안소니 노래에 맞추어 스윙 캬바레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크 안소니는 제니퍼 로페즈 남편으로 "No me ames_나를 사랑하지 마세요"를 제니퍼와 듀엣으로 부른 적이있습니다.

TheDancer님의 댓글

이해까지야... 전 요즘에 댄스스포츠의 모던을 배웁니다. 그리고 열심히 배워서 살사콩그레스때 모던의 탱고로 공연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구요. 그렇다고 제가 살사를 안하는건 아니거든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듯.. 그리고 아래 동영상의 처음에 나와서 캬바레를 하는 커플은 원래 캬바레 전문 댄서이고 우리나라에도 왔었습니다. 아마.. 이 커플이 바소에 스카웃 되서 같이 공연도 하고 바소 팀이 캬바레를 배우는 듯 하네요. 호엘과 아나가 우아한 공연만 하다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까마귀 까악~ 까악~ 하는 퍼포먼스가 있는데.. 그렇다고 까마귀에 심취해서 그렇다고 생각은 안하거든요.. ^^;;

shinito(서울)님의 댓글

10년전 탕게라와 가슴과 볼을 맞대고 알젠틴 탱고를 추던 기억이... 프로들은 커플이든, 그룹이든 언제나 "포지셔닝"이라는 것을 합니다. 드넓은 살사판에서 내가 어디에 위치해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가를 늘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바소의 과거 포지션은 G-ya님 글대로 우아한 살사였습니다. 만일 댄서님 글대로 캬바레 댄서를 영입했다면, 이것은 논술전문 학원이 수학강사를 영입한 것과 같이 아주 중대한 변화라고 보아야 합니다. 바소는 중국 공연에서도 같은 안무를 선보였고, 아마도 1년 내내 전세계 공연에서 계속해서 살세라를 들어 올릴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이 시장에서 먹히면 다른 팀도 살세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TheDancer님의 댓글

전.. 그냥.. 음악을 모으고 음악을 듣다가 마음에 드는 노래가 있으면 그냥 그 노래에 맞춰서 안무를 짭니다. 그게 살사든 무용을 하든 그냥 그 노래에 맞춰서 생각나는대로 안무를 짜는걸 좋아합니다. 대회도 남들이 왜나가냐 하는걸 전 그냥 제 실력 늘리는덴 그만한게 없고 또 재미있어서 줄기차게 나가는거구요..;; 제가 생각하는 프로는.. 자신의 위치를 생각하는것 보단.. 얼마나 더 자신을 갈고 닦는가.. 그리고 어떤 공연이든 관중에게 만족감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춤보다 위치를 신경쓰면 이미 그건 춤이 아닌 단순한 일 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 생각이고 제일 좋은건 춤으로 자신의 꿈과 생활을

shinito(서울)님의 댓글

"포지션닝"이란 랭킹이 아니라 바로 관중(고객)에게 자신이 어떻게 인식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어떤 특성을 가진 살세로스가 내 공연을 보러올 사람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G-ya님이 자신의 포지션을 " 온2 공연 전문 댄서"라고 하고, 손나리님이 자신을 "안무가"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콩그레스가 있습니다만, 각기 다른 성향의 고객집단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것을 봅니다. 이 역시 포지션닝입니다...  저도 캬바레 정말 좋아 합니다. 음악, 목소리, 육체, 안무 모든 것이 아름다움의 절정이지요. 조금 더 나이 드시면 살세라 들기 어려우니 서두르시는 것이...

TheDancer님의 댓글

전 어떤 댄서인가.. 보단 그냥 나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나를 Dancer 로 생각 했으면 해서 닉네임을 The Dancer로 지었습니다. ^^ 저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춤꾼이네.. 라고 보일 수 있는게 제가 이루고 싶은 가장 큰 경지구요..(물론 한 10년은 더 해야겠지만..) 어느 누가 봐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구요.. 그냥.. 저같은 프로가 아닌 프로도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ㅎㅎ

G-ya(서울)님의 댓글

시니토님 너무 극적이신듯 ㅎㅎㅎ 인트로, 엔딩 부분에 쇼댄스 스타일의 리프트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0^  바소의 스타일이 예전부터 점점 이렇게 로맨틱하거나 우아한 쪽으로 흘러오던 것 같은데요~^^ 캬바레로 넘어간 건 아닌 것 같구요^^ 워낙에 아쵸이의 팀이다 보니 우아하고 선이 강조되는 루틴들이 많은 거 같아요~~ ^^  다니엘은 튼튼한 파트너쉽에 충실한 것 같구^^

shinito(서울)님의 댓글

캬바레에는 캬바레 나름의 문법이 있습니다. 단순한 인트로가 아니라 캬바레 문법에 아주 충실한, 아주 괜찮은 캬바레 인트로입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 아래 바소의 또다른 동영상은 완전 캬바레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왠만큼 연습해선 이런 공연 퀄리티가 안나옵니다. 결국 여러 번 써 먹을 것이 아니면, 일부러 이렇게 어렵고 위험한 동작을 연습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단체로 캬바레하는 예는 없기에 완전 캬바레로 가지는 않겠지만, 관객들 반응만 좋다면, 앞으로 바소 공연에 캬바레적인 요소가 자주 나올 것 같다는 예상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무언가 변화가 있다고 보아도 될 듯..

Anell님의 댓글

저도 갠적으로 바소팀을 정말 좋아하는데요..늘 가슴속에 기회가되면, 언제 꼭 한번이라도 이팀 클래스를 직접 현지에 가서 듣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죠^^ 과연 기회가 올련지...몰겠지만..(클래스 동영상도 참 체계적이더군요ㅎㅎ)위분들 심도있는 궁금증에 대해서도 잘은 모르겠지만^^(뭐 그냥.. 저도 춤은 추는사람과 보는사람 입장에서 아름답게 표현된다면..쟝르에 상관없이 조금씩은 변화되어도 상관없지 않을까..생각하곤 하는데..)언제 영어되고, 제가 저 바소 샘들한테 영광스런 수업을 받게 되는날.. 한번 물어봐 드릴수 있었음 좋겠네요. 직접물어보는게.. 낫지 않을까..ㅎㅎ 여하튼, 그들이 생각하는 춤을 직접 경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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